결혼은 인생의 제2막 2장이라는 말을 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자녀를 낳게 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게된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의식주의 제공뿐만 아니라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시키는건 의식주보다 더 중요한것 같다. 그런데 자녀를 교육하는데 있어서 부모의 욕심은 금물이다. 부모의 뜻과 부모의 생각대로 자녀를 교육하다보면 분명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자녀가 부모의 뜻과 같다면 상관없지만, 뜻과 부합하지 않는다면 자녀는 엇나게 될것이고 올바른 인재가 될수 없는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를 최강 인재로 키울수 있을까? 이 책은 평범한 부모가 비범한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에 대한 대략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언급해주는 부분은 이론이 아니라 부모들이 현실의 삶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얻어진 지혜와 같은 것이다. 균형은 시소를 타는 아이들처럼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대한 균형성을 가지도록 하라고 한다. 일관성은 부모는 부모가 내뱉은 말은 꼭 지킨다는 것을 지켜주도록 하라고 한다. 그래야 자녀가 부모를 보고 배우게 되는 것이다. 공감은 감정이입을 말한다.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같이 읽어주고 같이 공감해준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한다. 칭찬과 처벌은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행하여져야 한다. 그래야 자녀 역시 올바르게 받아들일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처벌을 피할수 없다면 의미있는 순간으로 만들어 자식에게 각인 시켜줘야한다. 논쟁법은 다른 사람과 논쟁을 할 경우 남의 말에 우선 귀 기울이는 방법을 우선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다른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과하는 방법과 칭찬하는 법등에 대한 부분도 언급해주고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자식의 양육방법 중에 제일 우선은 자식의 자기 결정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부하는 방법에 있어서 왜 공부를 해야되는지 공부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부분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자식이 받아오는 점수를 칭찬해주기보다는 자식의 노력해서 획득한 부분을 칭찬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발전이 있을것이고, 공부에 대한 흥미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녀를 교육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방법은 없지만, 최선을 방법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방법을 찾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을것 같다. 자녀마다 개성이 존재하지만 그 개성과 함께 공통분모도 존재한다. 그런 공통분모를 잘 키워주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제대로 키워줬으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