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배우는 주식투자 - ‘300억 비밀 주식과외’편
윤재수 지음 / 길벗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한국이라는 곳에서 부를 이루기 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를 한다.
부동산과 투식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돈을 벌기 어려운 경제적 구조가 한국이다. 
실물경제에서 땅과 주식은 물가가치와 현재의 경제적 여건을 반영해서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다른 경제적 투자물보다 뛰어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게 한국의 경제이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 경제는 한국의 구조가 아니라 전세계와 같은 경제적 파도속에서 같이 출렁이고 있다.
즉 세계가 불경기라고 한국이 호경기가 되기 힘든 경제구조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소설로 배우는 주식투자 이 책은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배울수 있게 해 놓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막연하게 시작해서 막연하게 끝내는 경우가 많다.
주위에서 하니까 나도 하자는 식의 막연한 투자??? 그러기 때문에 수익률이 바닥을 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교육학에 지위 경쟁이론이라는게 있다. 많이 배울수록 사회에서 높은 지위를 가지고 돈을 많이 번다는것이다.
난 이 이론을 상당히 지지한다. 주식 역시 많이 배우고 많이 분석하는 사람이 수익률을 많이 내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이 책은 소설로 주식이라는 것을 이야기식으로 풀어놓아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할수 있게 내놓았다. 
주인공인 강준혁을 통해 증권회사의 생리와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문제점...그리고 왜 초보자가 주식을 해서 성공할수 없는지 그리고 주식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하나 하나 주석을 달아서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해 놓았다. 
주인공 강준혁이라는 인물은 한 증권사의 과장으로 우리가 사회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인물이다. 즉..빽도 없고 연줄도 없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회사에서 죽어라고 일하면서 성공하지 못하는 인물이었다.
그러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는 주식을 공부하기 위해 자기나름의 분석과 자료해석 그리고 성실성이 그 바탕에 깔려있었다..
쉽게 돈 벌려 한게 아니라 자기의 노력과 철저한 분석으로 나름의 성공을 이룬 인물로 나오지만...마지막은 비참하게 끝난걸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이지만..소설이라는 허구가 아니라 아마도 누구나 겪을수 있을만한 일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부분에 별책으로 주식 용어경제사전을 첨부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용어를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의 큰 강점은 다른 일반적인 주식 책들보다 쉽게 편하게 읽을수 있다는 점이다.  

주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많이 유용하게 그리고 쉽게 접근하게 도와주는 책으로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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