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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연애비법
Dr.굿윌 지음, 이희정 옮김 / 이젠미디어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여우의 비법??? 이 세상은 암컷과 수컷..남성과 여성..두가지의 성으로 나눌수 있다..
우선 제3의 가치관을 가진 제3의 성은 빼고 두가지만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자..
여우의 비법?? 우리는 여자를 여우에 비유하고 남자를 늑대로 비유한다..
여우?? 동물의 세계에서는 여우는 꾀가 많고 똑똑하다...반면 늑대는 우직하고..와일드한..맹수로 표현다...
우리 속담에는 여우와는 살아도 곰과는 못산다고 하는걸 보면..여우는 애교스럽고 능청스럽고..능수능란한 여자를 표현한 말인거 같다..
여우의 비법은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여자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이지만..여자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여자를 잘 알기 위한 남자의 책이기도 하다...고사성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즉..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여자를 잘 알아야 연애를 잘 할수 잇는 것이고..연애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자를 접했을때 여자를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사업이든 어느 방면에서든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외국인이지만..동서양을 막론하고 연애는 똑같지 않을까??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사랑은 항상 고귀하고 온유하고...향기가 나는거 같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사람의 마음 중에는 누구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음이 있는데..그런 마음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 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은거 같다.
이 책은 큰 세파트의 분류속에서 13장의 작은 분류를 나누어서..연애를 하는 사람이 필요한 부분과 연애를 하면서 범하는 오류...실수를 차근 차근 하게 서술해 놓았다.
특히..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를 마음을 저술한 작가의 관점은 누구나 받아 들일수 있는 공통분모를 도출해 놓아서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었다.
하나의 장마다 큰 주제를 통해서 일반 사람들이 직접 경험했던 아니면 경험했음직한 일을 통해서 쉽게 접근해 가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상황과 테크닉적인 부분을 이야기 해주면서..마지막 13장에는 불교의 인연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결론은 남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거나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할때 그 사람의 외모나 성격..즉 밖으로 나타는 모습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 가치관..즉 그 사람의 내면적인 모습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불교의 인연법을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연이 좋은 모습이며 억지로 만들어진 인연이라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