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불감증 - 유동적 세계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너무나도 소중한 감수성에 관하여
지그문트 바우만.레오니다스 돈스키스 지음, 최호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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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8세는 프랑스혁명때의 온갖 잔학 행위를 잊으라는 법령을 포고했다.˝는 바우어의 글과 ˝망각은 정신적 삶의 한 가지 기본 조건˝이라는 가다머의 인용을 보면서, 일제시대까지 끄집어 내는 판사님들의 판결에 어이없음을 느끼는 한국사람은 별로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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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저실기 - 글쓰기 병에 걸린 어느 선비의 일상 18세기 지식 총서
심노숭 지음, 안대회.김보성 외 옮김 / 휴머니스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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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폐단은 광해군 때 극에 달하엿다. 친족과 당파 무리를 두레박으로 물을 퍼내고 갈고리로 당기듯 끌어주어 시골의 변변치 않은 이들까지 약속 자리에 가듯이 과거에 응시하였다. 그 재앙이 마침내 집안과 나라가 함께 망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음, S여고의 문제만이 아님. 자기 얘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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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문선 4 - 맺은 자가 풀어라 한국 산문선 4
유몽인 지음, 정민.이홍식 옮김 / 민음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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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대 최명길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노비 연풍의 일생을 그린 이수광의 글과 유몽인의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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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심성과 일본 문화 - 융 심리학 석학의 현대 일본 깊이 읽기
가와이 하야오 지음, 백계문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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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을 기본으로 깔고 종교와 윤리, 도덕 등 구체적 사회현상에 대해 분석. 깊은 생각을 요하는 좋은 내용인데, 번역을 일본식 한자 그대로 하거나(形, 喪事) 오탈자가 있어(이응 어떻게 생각 197p ㅋㅋ) 읽기 갑갑해서 별 하나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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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세상을 논하다 - 성호 이익의 비망록, <성호사설>을 다시 읽다 뉴아카이브 총서 3
강명관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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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사설을 직접 읽는 것을 권함. 반시장자본주의를 성호를 인용해서 주장하거나 3백년 전의 사람을 현재의 사회적 기준으로 난도질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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