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안다는 착각 - 나, 사람, 세상을 ‘알아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
요로 다케시.나코시 야스후미 지음, 지비원 옮김 / 휴(休)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지금까지 내가 요로 다케시를 오해해왔거나 대담자가 이상하거나 둘 중 하나일 듯. 둘의 대화는 계속 겉돌고 대담자는 불교에 대한 자기 얘기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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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8-10-04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해가 맞을 듯.
다른 작가들에 대한 적확한 평에 비해서
너무 편애를 한다는 느낌였음.

watermoon270 2023-12-18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의 좀 알아준다는 사상가들(?)은 문제해결을 자신들의 편협한 전통문화나 일본적 불교로 해명-해석이라고 하기는 수준이 낮아-하려는 경향이 너무 강하다. 그냥 자신의 경험, 느낌, 생각들과 읽고 듣고 깨달은 것을 가지고는 왜 못하는지 모르겠다. 아이들만도 못하지 않은가. 도서관에서 빌렸으니 다행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