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컬러 시리즈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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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빨강은 우리의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하고 혈액 순환을 자극하며 몸 온도를 높인다.

남편과 다른 여자와의 불륜사실을 알고 느낀 괴로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프리다 칼로의 그림에 블러드 레드는 자주 출연한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의 색상이 불타는 생명력과 괴로움을 표현한다.

이처럼 빨강계열의 색들은 인류와 긴 역사를 함꼐 하였고 검정. 하양과 함께 우리의 팔레트에 올라온 지정한 첫번째의 색이었다. 빨강은 안정적이고 견고한 특징을 가지므로 사람들에게 균형잡힌 에너지를 선사한다.

◆Tip-블러드 레드의 사용법

청록색, 풀색과 같이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색과 블러드 레드를 조합하면 근접 보색배색이 되고 상징주의적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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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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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옷차림을 하고 급하게 배에 오르는 사람들 ,

그 가운데 도태되지 않으려고 분주히 오가는 작은 그림자 하나...그 누구도 아이에게 말을 건네지 않는다. 아예 관심 조차도 없다. 아이는 모든 사람을 돕는다. 어떻게든 하나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무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진다. 출항의 순간...그 어느 누구도 아이를 챙기지 않고 도리어 배에 타려는 아이를 밀어버리고 갑판을 들어올린다.아이는 멀어져 가는 배의 소멸을 응시한다. 자신이 삶의 밖으로 밀려 났다고 느낀다.

콤프라치코스의 대부분은 스페인으로 돌아갔는데 이 시기에 아동보호법이 만들어져 법의 보호아래 도리어 아이들이 희생되었다.어쨌든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의심을 받으므로 유기를 하거나 아이를 처분해 버린다.

추위만큼 혹독한 두려움이 읽는 내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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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컬러 시리즈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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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지는 고유한 능력 중 하나인 색을 느끼고 경험하는 일!

우리는 삶 속에서 색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색이 주는 행복감. 심리적 안정, 예술성. 상상하지 못할 만큼 풍부한 매혹적인 색의 세계에서 100가지의 색을 살펴보고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며 색으로서의 역할을 하는지 책을 통해 알아갈 것이다.


우리가 계속해서 색이 무엇인지, 색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해를 높여간다면 물질성이야말로 미래의 색채이론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pag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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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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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이며 대적인 식의 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과학과 인문학, 그리고 상상력의 결합체!!!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글을 쓰는 모든 창작의 원천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만나서 총 542항목의 놀라운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13살부터 모아 온 지식들의 총 집합체인 상.절.지.백! 이야기의 원천은 학교에서 배운 것, TV나 신문을 통해 본 것과 일상의 대화에서 들은 지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나씩 기록된 지식의 보물 창고이다. 혹시나 잊어버릴까 철저히 수집가의 자세로 모으기 시작했고 읽는 재미를 더하고자 사진이나 삽화를 오려 붙여 흥미를 더했으며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선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모아 독자들에게 전하는 지식 모음집이라고 하겠다.

책을 보며 놀라운 것은 이전에 몰랐던 신선한 내용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아이가 어렸을 때 상상력 사전을 너무 읽고 싶어 해 사주었더니 곁에 두고 읽다가 배고 잘 정도로 그 내용에 대해 흥미를 깊게 가지기도 했었다.

이 책은 연령을 불문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라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어느 부분에서 펼쳐 읽던지 각각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연결해서 볼 필요가 없다. 사전처럼 내가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도 될 일이다.

책을 읽기 전에 단순한 나의 지식으로 돼지는 오직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만 가지고 살아가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이 개체가 새로운 것을 발명도 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보호할 줄도 아는 명석함을 가졌다니 놀랄 일이었다. 이 파트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명>에서 읽은 부분인데 특히 눈여겨 보게 된 기억이다.

돼지는 사회성이 강한 동물이다.

거울이 어떤 것인지 알고, 개체로서 스스로에 대한 인식도 가지고 있다. 학습 속도가 빠르며 실수를 바로잡을 줄도 안다. 새로운 것을 발명할 줄도 알고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도 안다. 집단을 이룰 줄도 안다. 가족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새끼들에게 교육을 시킬 줄도 안다.

문어는 예민한 감각과 기억할 수 있는 뇌의 용량이 큰 편이라 기억력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오면 암컷은 새끼를 죽이기도 하고 수컷은 새끼를 잡아먹기도 한다. 그러고 보니 새끼 문어들은 누구보다 강인한 생활력을 갖추게 되어 아무런 보호 없이 스스로 생존하고 살아나갈 방법을 모색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말을 빌리자면 만약 문어가 그 좋은 기억력으로 새끼를 직접 관리하고 교육까지 시킨다면 인류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고 사람이 문어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을 듯한 상상도 해볼 만하겠다. 외계인이 괜히 문어 닮은 것이 아니었나 보다.

특히 베르나르베르베르는 개미에 관심이 많아 사전 곳곳에서 개미에 관련된 습성과 생활방식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집스런 관심이 소설의 주제가 되어 매혹적인 스토리 개미로 탄생하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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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나는 몇 시간이고 땅바닥에 길게 엎드려서 개미집을 관찰하곤 했다. 나에게는 그것이 텔레비젼보다 더 현실적인 것으로 느껴졌다. 개미집을 관찰하면서 몇 가지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이런 것이었다. 내가 개미집을 유린하고 난 뒤에, 개미들은 다친 개미들 중에서 어떤 개미는 데려가고 어떤 개미는 죽게 내버려 두었다. 모두 크기는 똑같았는데도 말이다. 도대체 어떤 선별 기준이 있길래 어떤 개체는 쓸모가 있고 어떤 개체는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일까?



특이한 점은 책의 파트별로 분리되어 있는 맨 첫 장에 '에드몽 웰스'라는 흥미로운 인물이 전체적인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 그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전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드러나 있으며 그가 쓴 책에서는 상. 절. 지. 백의 작가인 것처럼 인용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누군가가 만들어 둔 지식을 자신이 떠올린 영감과 경험에 탐구를 더하여 독특한 내용의 사전을 만들어 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어려지는 동물? 숫자 142857의 비밀(이 부분은 상상력 사전과 일부겹침) 죽은 후에 시작되는 제2의 커리어 등등 과학.역사.문학. 신화. 연금술. 처세. 게임까지 자신이 혼자서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내용들이 많아서 자신이 쓴 책에도 활용하고 또 독자들에게도 함께 공유하고자 이 책을 쓰지 않았겠나 싶은 생각을 한다.

상절지백은 기존 상상력 사전의 확장판이며 『개미』 『신』 『제3인류』 『죽음』 등에서 추려낸 백과사전이 다양하게 추가되었고 기존 상상력 사전의 내용들의 배치를 달리하여 더욱 새로움을 추구하였다. 읽을 수록 흥미를 더하고 놀라운 내용을 발견하는 상.절.지.백 은 보급형 백과사전임을 강력하게 추천하며 1가정 1상.절.지.백을 강력히 지향하고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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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지금 시작하는 신화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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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의 첫발걸음을 떼는 독자들을 위한 책소개가 끌립니다. 만화로만 만났던 그리스로마 신화를 이제는 어른답게 체계적으로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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