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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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어떤 국가나 문명이 오래 지속되었다는 사실은 그 공동체의 탁월함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한다. 로마문명 또한 우연과 행운으로만 이루어 진 것은 아니다. 로마인들 왜 실수와 실패가 없었을까...그럴 때마다 로마만의 원칙과 태도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고 한다.

로마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강한 군사력이다. 막대한 자원을 군사력에 투자하면서 더욱 강해졌고 무엇보다 그 군을 지휘하는 행정력,군사들을 싸우게 만드는 동기와 비전, 외교력과 정보력, 유능한 인재의 관리능력을 필요로 한다.

좋은 군대가 있는 곳에는 으례 좋은 정부가 있다.

page185

군인들이 전투에 참여하여 최대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로마는 그만큼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병사들을 위해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보다.주도면밀한 계획성과 효율적인 실행력이 로마의 성공원동력이다, 로마의 전투력은 능숙한 싸움꾼이기보다 탁원한 경영자에 가까웠다고 하니 그만큼 지혜로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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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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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리 말이 이끄는 화려한 전차를 탄 개선장군의 옆에는 항상 다른 한 사람이 같이 탄다고 한다.

그 날 하루동안 개선장군은 신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자주색의 화려한 망토를 걸친다고 하니 자신이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얼마나 설레고 들떠있을까...그 때 옆자리의 다른이가 개선장군에게 속삭인다고 한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잊지마라.

그대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page163

한편으로는 유한한 존재 인간이지만 삶은 한번 뿐이니 충분히 즐기며 충만한 기분으로 살자는 라틴어의 구절도 있다.

카르페디엠

오늘을 즐겨라.

뒷날은 최소한으로만 생각하고

page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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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 드디어 다윈 4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음, 김성한 옮김, 최재천 감수, 다윈 포럼 기획 / 사이언스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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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표현에 따라 미의 척도를 생각해 본다. 똑같이 웃어도 누구는 코끝을 찡그리고 웃고 누구는 눈웃음을 보인다. 입을 벌려 활짝 웃는 사람도 있고 수줍게 웃는 사람도 있다. 클레오 파트라도 표정에서 매혹이 줄줄 흘렀다니 사람마다 각기 다른 그 표정과 드러나는 표현이 궁금해 진다.

사람은 안면에 분포하는 수많은 가동적 근육을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들이 마음과 관련된 기관의 가장 가까운 부근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며 ,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한 근육들이 감각기관을 지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1장에서는 표현의 일반적인 원리를 근거를 제시하며 세세히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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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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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후계자들

누가 카이사르의 후계자가 되었을까?

유언에 따라 여동생의 손자 옥타비아누스가 양자가 되어 자연적으로 카이사르의 이름을 물려 받게 된다.

어느 왕조나 무난하게 왕권을 물려받고 별일 없이 지나가면 좋으련만...권력을 보장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했고 모든 것은 스스로 쟁취해야 했다. 옥타비아누스가 치열한 저정치팜에 뛰어들기에는 너무 어렸고 경험도 적었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그리고 그들 사이에 클레오파트라. 누가 로마의 왕좌를 차지하고 승리할지 어떤 결과가 나올까 무척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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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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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르가 말한 죽음의 냄새란 과연 어떤 냄새일까? 궁금해지기는 하지만 그 예를 들어 준 걸 상상해보면 절대 맡아보고 싶지 않은 냄새이다.

로버트 조던의 마리아에 대한 사랑은 점점더 깊어간다. 추운 겨울이지만 침낭을 들고나와 굳이 야외취침을 하려는 응큼한 이유 그녀 마리아를 기다리는 동안 가슴은 마구 뛰고 머릿속까지 차고 맑아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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