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 드디어 다윈 4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음, 김성한 옮김, 최재천 감수, 다윈 포럼 기획 / 사이언스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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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표현에 따라 미의 척도를 생각해 본다. 똑같이 웃어도 누구는 코끝을 찡그리고 웃고 누구는 눈웃음을 보인다. 입을 벌려 활짝 웃는 사람도 있고 수줍게 웃는 사람도 있다. 클레오 파트라도 표정에서 매혹이 줄줄 흘렀다니 사람마다 각기 다른 그 표정과 드러나는 표현이 궁금해 진다.

사람은 안면에 분포하는 수많은 가동적 근육을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들이 마음과 관련된 기관의 가장 가까운 부근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며 ,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한 근육들이 감각기관을 지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1장에서는 표현의 일반적인 원리를 근거를 제시하며 세세히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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