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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읽지 않고 이책을 보앗습니다.아이들은 다 읽어서인지 기개된다며 책 도착과
동시에 쟁탈전이 일었답니다.
이제서야 제손에 들어와 2시간 채 안되어 읽었습니다.
화장실도 못가게 흥미진진한 이 책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7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주인공, 베네치아의 12세 소녀 아니타는 화가 모리스 모로가 살았다고 전해지는 ‘낙서의 집’에서 신비로운 수첩을 발견합니다.
‘상상의 여행자 무어 씨’에게 돌려주라고 적힌 이 수첩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수첩에는 율리시스 무어의 일기에 사용된 것과 똑같은 기호로 적힌 메모가 씌어 있고 살아 움직이는 그림 속 여인이 아니타에게 말을 겁니다. 수첩의 비밀을 밝힐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아니타가 직접 콘월의 숨겨진 마을로 가서 줄리아와 제이슨, 릭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아니타는 과연 킬모어 코브를 찾아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옷호호...기대되지 않습니까?
책표지가 몹시 특이합니다.펼치면 전권의 표지가 수록되었고 웅진의 특이한 디자인이
책값이 아깝지 않을만큼 고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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