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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 젊은 도예가의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
김소영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0월
평점 :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길이 없다면 '길을 만들면 된다'... 지극히 단순한 대답을 '척'하고 내어두는 작가는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보기에는 엄청 앳된 여성이다. 좀 더 깊이 있는 삶, 세상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하기에 끝없이 자신만의 길에 도전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작가 또한 선택이 늘 옳았던 것은 아니었다.
이 길이다 싶을 땐 그대로 직진하고 이 길이 아니다 싶을 땐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렇다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곤 한다.
선택의 결과는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다. 긍정의 힘이 가득한 작가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그 모든 순간이 스스로의 용기와 선택으로 이루어졌기에 운명으로 받아들임이 지금의 작가를 있게한 듯 하다. 시크릿 법칙에 따라 머릿속에 꿈을 이루려는 상상을 그리고 현실이 된 것처럼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그 꿈은 현실이 되어 내 일상에 머무르고 있다.
이 길이다 싶을 땐 그대로 직진하고 이 길이 아니다 싶을 땐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렇다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곤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작가 또한 선택이 늘 옳았던 것은 아니었다. 선택의 결과는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다. 긍정의 힘이 가득한 작가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그 모든 순간이 스스로의 용기와 선택으로 이루어졌기에 운명으로 받아들임이 지금의 작가를 있게한 듯 하다. 시크릿 법칙에 따라 머릿속에 꿈을 이루려는 상상을 그리고 현실이 된 것처럼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그 꿈은 현실이 되어 내 일상에 머무르고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선 목표를 그것의 두 배로 잡고, 열 배 이상으로 발로 뛰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 번 걷는 것도 큰 은총인데 작가는 그 도전이 좋아 9번을 걸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첫 순례길은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알려주었다. 이후 초심을 찾고자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지고 또 도전해 본다. 항상 그 길에서는 좋은 인연들을 만난다.
또한 버리고 비워내는 습관을 알게 되었고 겸허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 또한 잊지 않는다. 그 고귀한 경험들 안에서 다양한 삶의 지혜를 깨우치고 자신만이 터득한 삶의 소중함도 알게된다.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안든 고행의 길, 이것은 또 다른 시작을 알게 해 준다.
그 많은 도전들과 귀촌 생활이 작가에게 긍정의 힘을 가득 실어 주었나보다. 나도 예순이 되는 해에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를 계획 중이다. 쉽지 않을 것은 알지만 나 자신과의 오랜 약속이기에 꼭 도전해 볼 것이다. 그냥 있어도 아름다운 청춘인데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가의 삶이 부러워진다. 나는 그 나이에 육아로 이 한 몸 바쳐 꿈조차도 못 꾸었는데 그 자유로움과 도전정신이 마냥 부럽기만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늦지 않았음을 실감한다.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대로 상상하고 가능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루어진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취업과 경기불화의 이중고로 힘든 청년세대들이 갈수록 고립되어 가고 취업이 되어도 적응을 못하고 뛰쳐나오는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매체를 통해 읽었다. 삶이 힘들고 한없이 바닥을 친다고 스스로 느껴질 때 작가처럼 도전정신을 가지고부딪혀 본다면 세상에 이겨내지 못하고 부딪혀서 이룰 수 없는 것은 없음을, 꼭 원하는대로 되지 않더라도 노력하다보면 이전 보다 나은 삶을 살고있을 스스로를 발견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