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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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신들, 세상의 창조, 초기의 영웅들

그리스인들은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믿지 않았다. 오히려 우주가 신을 창조했다고 생각했다. 신이 존재하기 이전 하늘과 대지가 형성되었고 그것이 최초의 부모였으며 티탄족이 하늘과 대지의 자식이었으며 신들은 그의 손자였다.

올림포스 열두명의 신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기 전 기본이 되는 정보정도는 알아두자. 알고보니 아주 극명한 족벌체제이구나...최고의 신은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플루톤),헤스티아, 헤라, 아레스,아테나, 아폴론, 아프로디테, 헤르메스, 아르테미스, 헤파이스토스 등이다.



제우스는 가지고 있는 능력과는 별개로 끊임없이 사랑에 바지는 난봉꾼이었다. 더 웃기는 건 그 상황을 아내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온갖 파렴치한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한다. 최고의 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그 이유를 설명해 준다.제우스가 이 사실을 안다면 좀 억울할 법도 하다.

1장에서는 열두명의 신들에 대해 삽화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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