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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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지할 데 없이 처량하고 비참한 신세였다. 아무것도 구분하지 못했지만 사방에서 고통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어.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창조물은 감각이 뚜렷해졌고 매일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고 있다. 눈은 빛에 익숙해져서 사물의 형체를 제대로 인지하게 되었고 벌레와 풀도 구분했으며 새들이 달콤하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창조주로부터 버림받은 이후 모든 것을 스스로 혼자 하나하나 깨우쳐 알아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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