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사진에세이 3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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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가장 오랜 시간, 가장 오래된 장소, 그리고 오래된 사람들 속으로 걸어들어가 '앞선 과거' 로 돌아 나오는길을 찾아 나섰다고 한다. 오래된 곳에서 앞선 과거라니 선뜻 이해가 쉽지 않다. 그 걸음을 한번 따라 들어가 보려고 한다.


긴 세월 함께 의지하며 살아왔던 부부.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가 크지만 살기 위해서 남은자는 말없이 수레를 끕니다. 세상은 그렇게 각박하지 않아 그래도 할머니를 도와주는 작은 손길을 보태고 오렌지 세알을 받아듭니다.

먼 길을 걸어 온 사람아.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때로는 힘이 되는 말 한마디가 한그릇의 밥보다 더 큰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선하고 의롭게 살아간다면 , 자신을 잃지말고, 믿음을 잃지 않는다면 길은 스스로 원하는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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