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0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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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질적인 진리에 대한 눈을 잃어버리다

죽기 이틀전 아델모는 기이하고 환상적인 형상에 몰두하는 자기 예술을 변호하여, 형상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 하느님의 영광을 자신의 작품을 통해 드러내 보인다고 했다. 살베메크사람 베난티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언급하다 눈먼 수사 호르헤가 말꼬리를 잘라 입을 다물어 버린다.

이 수도사들 전부 다 의심스럽다. 분명히 무언가 알고 있지만 입을 다무는 느낌이다.

수도원에는 괴이한 소문이 돈다고 한다. 금지된 장서관에 몰래 들어갔다 못 볼 것을 본 수도사가 있다고 하니 더더욱 궁금해 질 뿐이다.

장서관에 무엇이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만, 글쎄다.죽은 사서의 영혼은 아닌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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