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방 ㅣ 박노해 사진에세이 4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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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본다. 나의 안식처. 힘들고 아프거나 어스럼 퇴근길에 빨리 돌아가서 눕고 싶은곳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방은 편안함과 안정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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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만년 설산 자락. 추위에 칭얼대는 아이를 등에 업고 자장가를 부르는 엄마.

우리 모두의 첫번째 방은 엄마이다. 엄마의 몸 안 작은 방에서 나온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의 등에서 안정을 찾는다. 사랑 그 하나로 덥혀주고 보호해 주는 가장 크고 위대한 자리 엄마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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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첫번째 방은 엄마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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