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방 박노해 사진에세이 4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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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내 작은 방에서 비롯된다. 창조가 시작되는 하나의 세계 이곳에서 출발된다.

우리 모두는 어머니의 자궁의 방,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위대한 방에서 태어났다.

그리하여 기쁨과 슬픔으로, 사랑하고 이별하고, 성취하면서 마침내 우리는 대지의 어머니

땅 속의 한평의 방으로 돌아간다.



엄마를 돕고 그 딸을 칭찬하는 미소 띈 대화속에 생명의 바람이 이는 담소풍생(談笑風生)의 아침. 인간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힘! 다정한 눈빛 한번, 해맑은 미소한번, 새롭게 시작하는 눈부신 하루.

그 안에서 읽혀지는 평화로움에 저절로 미소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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