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 우리나라 좋은동화 - ‘우리나라 좋은동화’ 선정 젊은작가 동화선집 우리나라 좋은동화
정재은 외 지음, 빨간제라늄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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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걸린 엄마를 기다리며 자가격리중인 호윤이.

그나마 할머니와 이모가 있어 혼자는 아니고 외갓집 별채에서 격리중이다. 손자가 안스러운 할머니는 매일 직접 만든 곶감.쑥떡.강정을 방 앞에 두고 이별같지도 않은 생이별을 문하나 사이에 두고 하는 중이다. 할머니가 두고 간 그 맛있는 간식을 누군가가 매일밤 살금살금 먹어치우는 일이 생겼다.

치리링.치리링

스르륵,스르륵.

야옹.야옹

그 소리가 나면 간식은 사라진다. 누구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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