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바뀌었다. 기존 세대들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미래 변화를 예측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택도 없는 일이다. 대학이 문을 닫고 대기업이 망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 할 것이다. 세상은 경쟁자가 너무도 많다. 자고 일어나면 또다른 지식이 넘쳐나고 이전의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면 또다른 지식이 출몰해 있다. 저출산 고령화와 노동자의 권익이 중요시되면서 점점 기업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으며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직장 내 위협 감소를 위한 대안으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대안책으로 삼는다. 경쟁은 가격과 품질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지능화하여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누가 먼저 시장에 제공하느냐에 싸움이 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첫번째: 인공지능이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내자.
두번째: 사람들이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 사례를 알아보자.
세번째: 나도 한번 해보자! 이를 통한 N잡을 생각하고 있다면..노비 생활 청산하고 경제적 독립을 영위하고자 한다면...이를 통해 문제점이나 취약점을 파악하자!
이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람이 비즈니스를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책을 읽으며 편리함을 도모하고 이를 준비해 나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상대적으로 이러한 문화에 발빠르게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그리고 이에 따른 일자리 감소는 취약계층의 서민들에게 직격탄을 날리므로 이에 따른 대비책을 간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제조업을 대신하는 로봇이 생겨났고 금융, 교육,유통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서비스를 인공지능이 대신한다. 단순업무를 키오스크가 대체하며 서비스직이 대폭 줄었고 기업이 인력을 채용하는 것보다 인공지능으로 대처하는 것앞으로의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점점 합리적인 수준으로 변화되어 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가 오더라도 그에 따른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생겨난다고 예견하지만 전문화되고 기술적인 일자리일수 밖에 없으니 단순한 노동을 주로 하던 사람들이 어떠한 경제활동으로 버텨 나갈지는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문제점이 아닐수 없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에도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 워낙 치안이 좋은 나라이니 가능한 일이고 앞으로 이는 다양한 점포에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얼마전 우리동네에는 무인커피전문점이 오픈했다. 로봇이 내려주는 아메리카노가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또 바리스타와 아르바이트생이 직업을 잃었겠구나 생각하니 씁쓸하다. 키오스크나 무인점포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이나 노인들은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도 문제이고 우려했던 바와 같이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에 대해 책에서는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만 하지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인공지능의 발전 만큼이나 시대적 해결과제로 남게되고 또 사람들은 분명 그에 맞춘 대안을 만들어 갈 것 이라 믿는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더 많이 먹듯이 앞으로 더 많은 모이를 먹고자 한다면 인공지능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를 비지니스에 적응해 보자. 언제까지 노비로 살아갈 것인가...경제적 독립을 원한다면 안빈낙도를 생각한다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이에 맞춘 신사업을 미리 점령하자. 기회를 찾자.
그렇다면 이 책을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