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 모든 그림에는 시크릿 코드가 있다
데브라 N. 맨커프 지음, 안희정 옮김 / 윌북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화가 브리짓 라일리에게 정사각형은 가장 단순하고 대칭적인 통합형태였다. 라일리는 과학적. 수학적 원리가 아닌 자기자신의 미적 본능을 따라했고 가장 가깝게는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쪽에 가깝다고 전한다.

네변의 길이가 같고 네각이 같으면 모두 직각이므로 약간씩 조정했을 때 보여지는 역동감이 그녀를 사로잡았고 수십년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옵아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옵아트를 패션에 대입해 유행하는것을 보고 디자이너들을 모두 고소하고 싶다고 했지만 창시자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옵티컬아트는 1960년대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레트로의 바람을 타고 지금도 옵티컬아트는 인기로운 컬렉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