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 모든 그림에는 시크릿 코드가 있다
데브라 N. 맨커프 지음, 안희정 옮김 / 윌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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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면서 다중스펙트럼 스캐닝과 영상장비 같은 새로운 기술이 확대되면서 오랜 호기심으로만 남겨졌던 미술작품들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20세기에 구제하지 못한 훼손된 작품들의 원형...발전한 것은 알지만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다빈치의 작품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은 완성된 초상화 밑에서 두개의 또 다른 초안을 찾아냈다고 한다. 다빈치는 워낙 그림속에 시크릿이 감춰져 있는걸로 유명한데 이런 초상화 속에도 비밀이 들어 있었나 보다.

그런데 이 비밀을 대한민국 중3들은 모두 알고 있다고 한다. 이 그림이 미술책도 아닌 국어책에 실려있다고 한다.



광선으로 비춰 본 그림은 여러번 수정을 거쳤고 애초에 담비가 들어있지도 않았다고 하니 그림을 그리면서도 계속 바꿔가며 작업을 하는 다빈치의 융통성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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