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는 더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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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공화정은 소수에 의해 이끌어지는 지배체제였고 계층간의 불평등이 심해지면서 내전.반란.테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슐라와 마리우스파가 나뉘어져 두 권력자가 피터지는 싸움을 치른것이다.

카이사르가 최후의 승자가 된 후에 임시관직이던 독재관을 종신직으로 바꾸었다.독재관의 생각은 곧 로마의 법이고 제도라고하니 그 권력의 힘이 어디까지일지는 불보듯 훤한 일이다.

누구나 권력에 대한 탐욕은 쉽게 버리기 힘든 유혹인가보다. 작은 우연에 의해 역사는 얼마든지 다르게 흘러갈수 있다는 작가의 생각이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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