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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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참상은 무엇보다 여인들과 아이들에게 많은 피해를 안겨준다.

반란군 파시스트들에게 전쟁이라는 이유로 살인과 성폭행이 묵시적 허용되고 시장이었던 아버지를 잃은 마리아도 그 피해자 가운데 하나이다. 살아도 사는것 같지 않았던 마리아에게 한줄기 희망을 안고 조던이 다가온다.

마리아에 대한 조던의 사랑이 마치 한방울의 약처럼 그녀를 치유하기 시작한다.

일단 당신의 여자가 되면

영원히 당신곁에 있겠어요.

이제 저는 당신의 여자가 되었나요?

그래. 마리아 . 나의 작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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