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의 책 - 인간의 정신을 전복시킨 위대한 심리학의 요체들 DK 생각의 지도
캐서린 콜린 외 지음, 이경희.박유진.이시은 옮김 / 지식갤러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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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주 볼수록 더 좋아하게 된다?

폴란드 출신 심리학자 로버트 자이언스는 정서와 인식 중 어느 쪽이 인간의 행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데 경력의 대부분을 바쳤다고 한다. 사람은 어떠한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친숙성이 생겨나고 이는 자극에 대한 태도변화를 유발하여 선호도는 애정의 상태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선호도는 감정적인 것으로 당사자가 미처 의식하기도 전에 잠재의식 차원에서 형성된다고 하니 더 자주볼수록 더 좋아지게 된다는 이론이 형성된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배너광고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많이 노출된 부류와 그렇지 않은 부류를 나누었다. 이 때 많이 배너광고에 노출된 학생들이 적게 노출된 학생들보다 더욱 호의적으로 평가 한다는 것이다.

부부의 얼굴이 오래 같이 살수록 닮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서로에게 공감하면서 얼굴표정을 따라하다가 보면 주름의 형태도 비슷해지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음... 그래서 사람들이 닮았다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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