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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책 -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와 그 사상들 ㅣ DK 생각의 지도
윌 버킹엄 외 지음, 이경희 외 옮김 / 지식갤러리 / 2011년 6월
평점 :

철학은 어렵고 따분하다?
쉽게 생각하는 철학에 대한 이미지다.
흔히 뛰어나고 별난 사상가들의 전유물이며 한부류에게만 국한되었다고 생각했던 철학!
삶과 우주와 불과분한 궁금증의 해결!
살아보니 생기더라..그 궁금증
신은 정말 존재할까? 고통은 왜 삶과 떨어지지 않는가? 지금 나의 삶이 바르게 사는것인가?
시대별 철학자의 분류에 따른 지식대방출!
이 한권의 책으로 지식인은 못 되더라도 철학자에 대한 지식 습득.
삶의 문제들에 부딪혔을때 완벽한 해결은 아니더라도 추론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등등...
고대의 철학자 중 이해가 쉽게 되고 고개를 끄덕여지는 부분은 익숙해서인지 고다마 싯다르타 이다.
동양철학과 불교의 사상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4가지 진리를 말한다. 인간이 삶과 쾌락만으로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없음을 강조하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도록 제시해 놓은 중도의 지침 팔정도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지천명의 나이가 되고보니 감정을 다스리는 데 있어 어른스러워야 한다는 부담을 늘 안고 살아간다. 생각만 하면 실천되는 일이 아니기에 철학의 책을 도움을 받고자 한다. 읽고나서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