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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ㅣ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평점 :

둘이 함께 하는 것은 둘이 맞춰 가는 것.
덜렁거리고 정리 잘 못하는 데비와는 반대로 깔끔하게 정리 잘 하는 제이슨
서로가 못하는 것을 탓하기 보다 잘하는 사람이 잘 하는 것을 하고
맞춰가며 보완해서 살아가는 것.
싫어하던 운동을 함께 맞춰가면서 습관이 되어가고
좋아하지 않았던 색깔의 옷도 맞춰 가다보니 좋아하게 되었다.
TV프로그램도 주로 드라마를 보다 함께 하게 되니
스포츠와 뉴스도 즐겨 본게 된다.
만화책만 읽다가 고전과 세계문학도 읽게 되고
맞춰가다보니 비건도 되었다는 커플들을 보았다.
함게 한다는 것은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에게 맞춰가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