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의 눈매가 칼날처럼 섰다고 표현한다. 이 남자 뭔가 싶으다.
꼴에 남자라고 질투는 하늘을 찌르고 제대로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바라는것은 많기도 하다.
라일락이 유난히 꽃 피었을 때 집을 사고팔며 집문제로 다툰 후 상호는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상호의 자녀 오누이가 있으니 천경자 화백도 물질에 무관심 할 수는 없었나 보다.
이제 화가 천경자는 홀가분한 자유의 몸이 되어 그림에만 올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