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들
치고지에 오비오마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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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루로부터 듣지 말았어야 할 예언을 들은 후,

큰 형 이켄나는 급격히 변화되어 간다. 가족들은 점점 분열되고 이는 거대한 비극으로 다가올 예시이다.

중간중간 작가가 깔아두는 복선이 흥미롭기까지 하다.

아프리카의 토속적 신앙과 이보족의 독특한 문화가 읽는 동안 숨돌릴 틈 없이 끌어 들인다. 




또한 삶에서 경험하는 우연이나 운명의 이끌림에 대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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