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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ㅣ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평점 :

episode 10
"INFJ 데비 이야기"
결국 데비는 본인이 원했고 편안한 방향으로 선택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스스로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실상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내가 있어야 다른 모든 것이 존재하듯
스스로가 편안하고 행복해야 삶의 질도 높아지는 것이다.
데비의 용감함이 부럽기도 하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기 보다 스스로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 집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사는 것.
데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삶을 선택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주어진 복인 듯 하다.
그 조차도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