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이 고골 단편선 새움 세계문학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김민아 옮김 / 새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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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관 코발료프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흔들었다.

그래도 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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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료프의 코는 왜 이발사 이반의 아내가 구운 빵에서 나온 것일까?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쓸데 없이 경찰관이 시민을 의심해서 좀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이 모든 상황이 말도 안되는 일인데 그 정도야 하고 넘어간다.

코주인이 코에게 돌아오라고 사정하고 결국 코가 돌아왔지만 다시 제자리에 붙지를 않으니

참으로 갑갑할 뿐이다.

옛날 우리나라처럼 직업의 귀천이 있어 이를 등급별로 구분하는 사회라니 정말 피곤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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