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힘들 때 책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지루할 때도, 도움이 필요할 때도,날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책은 늘 내 곁에 있었다.page 120
나는 힘들 때 책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지루할 때도, 도움이 필요할 때도,
날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책은 늘 내 곁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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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 데비와 비슷한 점이 많아 읽는 내내 좋은 친구를 만난 느낌이다.
책만 있으면 안될것이 없고 책냄새를 맡는것만으로도 세상 행복을 다 느끼는 책덕후.
어딜 가든 빠지지 않고 책을 들고 다니고, 가장 좋은 자리에 책을 놓아두고 다 버려도 책은 못 버리는 모습에서 ‘나도!나도 !’ 하며 기분 좋은 공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