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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2 ㅣ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2
존 톨랜드 지음, 민국홍 옮김 / 페이퍼로드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노쇠한 체코슬로바키아의 대통령이 체코슬로바키아와 체코슬로바키아 국민의 운명을 독일제국 지도자의 손에 맡긴다는 내용의 사실상 항복문서에 사인했다. 히틀러의 수하들은 거부할 경우 프라하의 반이 공중폭격으로 2시간 내에 폐허가 되고 , 그것이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협박을 반복했다.
실제적으로 지휘한 것은 히틀러이나 무심한 척 했고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의 사인이 이뤄지자 환희에 차서 "내 생애 최고의 승리이다! 나는 독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것이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고 한다.
어릴적부터 평가가 비일비재했던 히틀러의 이중성은 여기서도 충분히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