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의 농도가 높은 상태에서 바이러스는 증식하거나 생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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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미국인들은 의학적 치료와 약에다 막대한 지출을 하고 있지만, 미국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허약하고 질병에 취약하다는 것은 서글픈 현실이다. 극구 칭찬을 받았던 "획기적인 약품"은 물론이고 제약회사에서 생산하고 판촉한 "특효약"들이 어째서 미국 땅에서 질병을 예방하지도 치유하지도 못했는지 의아해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질병은 큰 사업이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현재 건강을 위해 2조 달러(약 2200조원) 이상의 돈을 쓰고 있고, 2010년 즈음에는 3조 달러(약 3300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중에 1조 달러(약 1100조원) 이상은 약에 관련된 지출이다.
이렇게 막대한 돈을 벌고 있다 보니, 제약 회사의 입장에서는 굳이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동기가 전혀 없다.

영양 시장에서 입증되지 않은 건강 정보나 속임수가 넘쳐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소비자로서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사람들에게 제품을 팔기 위해, 감성에 호소하거나 질병에 걸릴 두려움을 심어주는 방식 등을 사용해서 마음을 홀리는 가짜 논리를 펼치고 애매모호한 표현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기발한 판매 전략을 세우는 회사의 경우 "과학자들"이 당신보다 건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일에 주력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 저항할 수 없는 광고와 선전으로 사람들에게 포화 공격을 펼쳐, 자기네 회사의 제품들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깊이 심어줄 것이다.

어떤 식료품이나 영양 보충제에 관한 정보를 접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지침을 하나 소개한다면, 그 정보가 그 제품을 직접 파는 회사나 관련 단체에서 나왔거나, 또는 그 정보가 사람들에게 퍼짐으로 인해서 이득을 보는 단체에서 나온 정보인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그런 정보는 판매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보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 대신, 건강 식료품 생산자와 배급자에 의해 조작된 허위 정보를 제대로 걸러낼 수 있는 외부 전문가에게 인정을 받은 제품을 알아볼 것을 권한다.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나무를 보느라 숲을 전체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유기체가 어떻게 전체적으로 기능하는지, 신체 내 서로 다른 요소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살피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위 건강 식품이라고 불리는 것들 중 상당수가 신체의 전체적인 생화학에 대해서는 무시한다는 사실을 독자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미 15,000명이 넘는 유럽의 의사들과 자연요법 의사들과 동종 요법 의사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과산화수소 치료법을 적용해왔다는 숱한 증거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과산화수소 치료법이 처음 사용된 때는 17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산화수소 치료법은 "3대 질병"인 에이즈와 암과 심장병을 포함해서 이제껏 인류에게 알려진 거의 모든 형태의 질병에 걸린 수백 만 명의 환자를 치료해왔다.

간편하면서 효과적이고 비용까지 저렴하면서도 질병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이 치료법은 3조 달러의 제약 카르텔을 위협하는 것이다. 제약 산업의 순이익을 위협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계류 중인 법률안까지도 포함해서, 탄압을 하거나 이를 막기 위한 로비를 벌이거나 부정적인 견해를 늘어놓아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만들어버리거나 불법화하거나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뿐만 아니라, 이런 위험을 무릅 쓰고 소신을 굽히지 않은 사람들은 종종 감옥에 보내지거나, 사업(의료 종사자의 경우는 병원이나 진료소)을 못하게 된다거나, 다시는 건강 관련 조언을 하지 못하게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

이미 과산화수소가 미 식품의약국에서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인식됨GRAS : Generally Recognized as Safe’이라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약 회사들은 식용 등급 과산화수소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위험한 것으로 분류하기 위해 법적인 방법들을 찾아내려고 혈안이다.
이에 관해 내 입장을 밝히자면, 식용 등급 과산화수소가 치료에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정보를 알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극악무도한 범죄라고 생각한다. 이 정보를 보급하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음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산소가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2%에서 최대 71%이고, 몸에서 가장 풍부한 성분인 동시에 필수성분이다. 인체의 생물학적 에너지의 90%가 산소에서 나온다.
게다가,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과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병원균이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왜 산소치료법을 질병과 맞서 싸울 때 최고의 무기로 삼아야 하는지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산소가 풍부한 몸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이미 몸 안에 있는 질병도 물리친다.

단순히 산소를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흡입한 산소 중 15%만 혈류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산소는 피에 침투해야 하고, 그 후 피는 몸 안의 세포와 조직에 산소를 전달해야 한다. 그러면 신체 조직의 산소 농도가 올라가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와 결함이 있는 세포를 죽이게 되고, 건강한 세포들을 도와 생존하게 하고 더욱 빨리 증식하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면역체계를 더욱 강화시킨다.

과산화수소든 오존이든 고압산소든, 셋 중 어느 형태로 산소를 공급하든 산소가 증가하면 바이러스가 파괴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는 셀 수도 없이 많이 있다. 악성 종양Cancerous tumors은 산소와 접촉하면 수축한다. 악성 종양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독소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와 병원균과 질병 미생물들 역시 산소의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제거되고 파괴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많은 의사와 연구원들에 의해 입증되어 왔다. 그 결과 중 하나로, 이제 우리는 암이나 기타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세포들이 산소가 풍부한 신체 안에서는 생존할 수도, 번식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면, 산소를 생명력의 근원으로 필요한 정상 세포들의 경우에는, 제대로 기능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하고,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는 더욱 건강해지고 증식한다. 이로써 인체는 산소 치료법으로부터 건강의 이익을 수도 없이 많이 얻고, 전체적으로 활력을 되찾는다.

면역체계가 약해지거나 억압되는 것은, 인체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그 결과로 병원미생물이 번식하기 시작할 때에만 일어난다.

산소치료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것이다. 효과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난 70년간 유럽에서는 대략 15,000명의 양방의사와 자연요법의사와 동종요법의사가 과산화수소를 50가지의 다양한 질병에 대해 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처방해왔다.
과산화수소 요법은 오존 요법과 같은 원리로 작용한다. 과산화수소 요법을 통해 몸에 높은 농도의 산소가 공급되면서 병에 걸린 세포들은 죽고 정상 세포들은 활력을 되찾는다. 과산화수소H2O2는 물 분자에 단지 산소 원자가 하나 더 결합된 형태라서, 과산화수소가 몸에 흡수되고 나면 오존 치료 때 여분의 산소 원자가 방출된 것처럼, 여분의 산소 원자가 핏속으로 방출되면서 산소가 풍부한 환경을 만들어 낸다.
게다가 과산화수소는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해리를 증가시켜서, 핏속에 있는 산소가 세포로 전달되는 과정을 극대화한다. 산소가 세포와 신체 조직에 잘 전달이 되어야, 질병에 적대적인 건강한 신체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산소가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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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다. 즉 모든 약은 기대 효과만 일으키는 데 그치지 않고, 역효과와 심각한 결과를 포함해서 다른 작용들도 같이 일으킨다. 그리고 몸의 특정 증상을 완화해주기는 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훨씬 더 심각한 다른 문제들을 일으키는 약들도 종종 있다. 그 결과, 골다공증 약을 먹어서 골다공증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는 발기부전을 심장병과 맞바꾸고, 우울증을 당뇨병과 맞바꾼다. 또 심근 경색의 위험을 무릅쓰고 관절염 치료제를 복용한다. 심지어 약을 복용하거나 약물 치료를 받다가 생긴 부작용을 경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개발된 약까지 있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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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적 진화와 문화적 변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명백한 것이다.
문화는 폭발적인 속도로 변화할 수 있고 어떤 방향성을 축적할 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연에는 이런 능력이 없다. 지질학적 시간으로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짧은 시간 동안 인간의 문화적 변화는 무수한 세대에 걸쳐 이루어졌던 자연적인 진화가 했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지구의 표면을 변화시켰다. (유성의 충돌이 백악기 대멸종에 방아쇠를 당겼듯이, 물리적인 자연의 천재지변이 지질학적 의미로 순식간에 많은 생물을 싹 쓸어버릴 수 있으나, 인류의 문화적 변화와 같은 속도로 일어나는 자연의 진화적 변화 과정은 알려진게 없다. 가장 빠른 속도로 일어났던 대규모 변화인 캄브리아기 종의 폭발도 500만 년이나 걸린 것이다.)

첫째, 진화는 진보가 아니다.
둘째, 진화는 사다리 오르기가 아니라 가지가 갈라지는 과정이다.
셋째, 진화에서 우연의 역할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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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량의 대부분을 나무가 차지하고 있다는 관념이 사람들 머릿속에 얼마나 깊이 박힌 것이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지하 박테리아의 전체 무게가 나무의 생물량보다 더 클지도 모른다는 것은 전통 생물학에 엄청난 수정을 요구하는 동시에 최빈값 박테리아의 지배에 대한 내 이론에도 든든한 지원을 해준다. 지구상에는 다른 생물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박테리아의 크기를 고려할 때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더 다채로운 장소에서 살고 있으며, 훨씬 더 다양한 물질대사를 활용하고 있다.
게다가 생명의 역사 전반부를 홀로 지켰고, 다른 생물이 등장한 후에도 다양성을 끊임없이 증가시켰다. 그런데 놀랍게도, 박테리아는 지하에 사는 것들까지 합치면 그 생물량에서 숲의 나무를 포함해 다른 모든 생물을 합친 것보다도 더 무겁다(하나의 무게가 그렇게 미세함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사실이다. 박테리아가 그 중요성과 영향력에서 언제나 생명의 중심이었다는 주장에 더 어떤 설명이 필요할까?

 관습적인 시각에서 완전하게 벗어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광합성을 기반으로 하는 지상 생물의 전형적인 생명 형태가 사실은 행성 지각의 표층에 사는 박테리아처럼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생명 현상에서 변형된 대단히 특수하고 기괴한 것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십 년 전만 해도 지구 내부에 그런 생명이 존재한다는 것 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런 생명 형태가 오히려 전 우주의 보편적 현상일 가능성을 고려하는 정도까지 발전한 것은, 시행착오 개선의 역사 중에서도 가장 획기적인 것이다!
골드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다.
광합성을 에너지 공급의 기초로 삼고 있는 지표면의 생명체는 생명의 특이한 곁가지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생명에 호의적인 대기, 태양과의 적당한 거리, 물과 암석의 적당한 배합 등,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이 운 좋게 지구 표면에 형성되고 그 환경에 특수하게 적응한 존재일 뿐이다. 그러나 사실은 깊은 곳에서 화학적으로 유지되는 생명체야말로 이 우주의 보편적인 생명 형태일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박테리아는 무게만으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우주의 보편적 생명 형태를 대표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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