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 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 준비된 부모를 위한 성교육 Q & A
김백애라.정정희 지음, 한국성폭력상담소 엮음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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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부보를 위한 성교육 Q&A

 "엄마랑 아빠도 섹스해?"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기획 : 한국성폭력 상담소  지은이 : 김백애라 정정희

 

우리 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랍니다.

요즘 학교를 다니니 더 큰 아이들도 만나게 될테고 가끔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학기초에 아이들이 장난으로 음경을 만지는 장난을 하기도 헷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우리 진이 때는 몰랐었던 부분들이 호야에게서 보이네요..ㅎㅎ

우리 호야는 그런 장난도 하지만 호기심도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 지

그야말로 난감한 경우가 있다지요..*^^*

 

그냥 기본적으로

'성기'에 대한 명칭은 정확하게 해주어야한다고 해서

그 부분은 우리 아디들 어렸을 때 해서...별 부담은 없구요..

남자나 여자의 성기는 정말 소중한 부분이니 소중하게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거나 보여주거나 하면 안된다는 정도~~~~

이 정도의 성교육만 시켜왔고 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이 책에서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싣고 있답니다.

그래서 아주 기초적인 성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지요.

참, 그 전에 우리 어른들의 성교육 준비에 대한 테스트도 있어 흥미롭고, 또 나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전문가들의 조언뿐 아니라 실제 상담사례와 함께

또 실생활 속에서 답해줄 수 잇거나 공감되는 댓글들도 함께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들의 답변도 있지요..!!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더 확실하게 말해주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책의 서두에 나와 있는 것처럼 성에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내 아이에 맞추어 옳은? 가장 적합한 답을 찾아야겠지요..!!

 

이 책을 통해서 또 하나 알게 된 사실은~~

성교육을 하면서 아니, 성기에 대한 교육을 하면서 생식기에 대한 부분과 함께 하는..

그런 오류를 범하는 부분에 주의 해야한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성 = 임신과 출산' 이라는 단순한 사관관계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

그리고 또 하나..

요즘 아이들 참 빠르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는 아직 모르지만~~~~ 다른 친구들은 이미 시작된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있은 우리 진이와 호야를 위한 성교육 잘 받았습니다..!!

 

한 권의 책이지만.... 아이들의 거침없는 질문에도 난감해하지 않을 정도의

유연성과 의연함을 갖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초등입학 전 아이를 둔 엄마, 또 아빠들 꼭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아이들의 성교육부분...아빠들 많이 간과하고 계시죠..!!

그러지 마세요~~~~*^^*

엄마들에게도 아이들의 성교육까지 믿고 맞기신다면..

우리 엄마들 벅차요~~~*^^*

우리 함께 해요..

아이들의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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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고양이 요루바 2 : 이기주의 vs 이타주의 만화로 읽는 철학통조림 2
소공 글.그림, 김용규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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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통조림 만화 "철학고양이 요루바" 2 이기주의vs이타주의

원작 : 김용규  글. 그림 : 소공

2011년 3월 주니어 김영사

 

요즘 우리 진이 호야도 철학이야기를 접하고 있답니다.

물론 어른들이 보는 어려운 철학은 아니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나와 있는 철학 책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어른들의 눈까지도 사로잡아버리는 책 한 권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한 자리에서 뚝 딱 읽어버렸던 책..!!

진이도 가볍게 수시로 꺼내어 보는 책,,,

"철학고양이 요루바" 랍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남며노소의 마음을 사로잡릉 것 같아요.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철학적 견해를 알려주고 있고,,'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관련이미지 (출처 : 인터파크)









 

언뜻버면 복잡한 그림인것 같지만....읽으며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라지요..^^

 

이기심과 자기사랑은 같을까? 다를까?

어쩌면 같은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이 곳은 동물인지 사람인지...

모두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면서 동물도 사람으로 변 할 수 있는 세상이랍니다.

1부에서 고양이가 되었다가 다시 사람으로 된 달나라.

달나라는 의심을 받고잇는 요루바를 구해주려다가 시험에 빠져들고 말지요.

그렇게 까치문지가, 약방토끼, 요루바, 달나라, 토라자는 게임을 하게되는데...

1등이 되는 자에게만 사람이 될 수있는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하며서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무조건 착하다고 이길 수 있는 것도...

또 이기적인 생각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닌 게임이거든요.

나만을 위한다는 생각만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면

나아닌 정말 이기적인 생각만이 가득한 나쁜 아이(?)가 사ㅏㅁ이 될 수도 있고,

또 착한 마음으모만 게임이 진행된다면

나를 도와주었던 정말 좋은 친구가 영영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거든요..

과연 이 게임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이기주의 이타주의 또 기회주의.

이 모든 것을 이 한 권으로 이해할 수 있답니다...!!

 

어려운 철학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철학을 더 가깝게 해주시고 싶으시다면....

요루바를 만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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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 한 권으로 읽는 기초 과학
권수진.김성화 지음, 서른 외 그림 / 휴먼어린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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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게 너무도 흥미롭고 좋은 책 한 권이 있답니다.

그 책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초등아이를 위해 부모님께서도 미리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초등 고학년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 꽤나 두꺼워서...지루할것 같은 생각이 먼저였던것이 사실이지만....

과학에는 문외한 제가.... 

앞으로 우리 진이 호야가 심심해서 던지는 돌에 맞은까봐서...*^^*

미리 보고파지는 책이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루하기는요~~~~

정말 공식이 아니라 재미있는 하나의 이야기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줄까지 그어가며 읽고, 웃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새록새록 떠올랐던 것이죠.

학창시절 배우고, 외우고, 익혔던 과학의 모든 분야가요~~*^^*

 

소개합니다....*^^*

 



 

"과학공식아니라 한 권으로 읽는 기초과학 이야기란다!"

글 : 김성화, 김수진  그림 : 서른 외

2010년 3월 휴먼 어린이

 

(먼저 이 책은 '행복한 과학 초등학교' 전 4권의 개정판이랍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원리를 알게하고,

이 책을 읽다보면 호기심이 증가하고...^^

이 책을 읽다보면과학이 무엇이고, 왜 배우는지를 알게되더라구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요.

모든 과학자들은 아주 단순한 호기심에서 참으로 많고, 위대한 것들을 발견하고 알아냈더라구요!!

 

그런 내용들을 읽다 보면 과학자의 위인전 같기도 하고,

생활이야기를 담은 것 같기도 하고,

지금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환타지 서스펜스 같기도하고...*^^*

앞으로도 우리가 갖게될 많은 호기심과 흥미로움을 자극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한 단순한 이야기 책이 아닙니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상상이야기도, 창작동화도 위인전도 아니...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아니 기본으로 두고 우리에게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명실상부한 과학책인 것입니다.

과학이 예전에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면 전 아마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학을 배우면 뭐가 좋을까?

과학을 배우면 자연의 비밀을 알게 되고, 비밀을 알면 호기심이 깊어지고 관찰을 잘하게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상상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 상상하면 보여지지않을까요? 

 

 

나도 모르게 줄까지 그어가며 책을 읽는 모습을 본 울 집 세 남자는 이 책을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이는 하루에 몇 쪽씩 읽기시작했고.....

호야는 늘 이 책을 펼친답니다.^^

울 신랑은 줄을 섰구말이죠...*^^*

 

이 책은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물리 영역부터 화학, 지구과학, 생물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야 할 기초 과학 지식을 한 권에 담고 있습니다.

 “내 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과학책”
과학이 이야기를 만나 공부가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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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국악의 모든 것 - 우리 음악의 역사와 우리 악기 이야기
진회숙 지음, 백명식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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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의 역사와 우리 악기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국악의 모든 것'

글 : 진회숙  그림 : 백명식

2011년 3월 주니어김영사

 

저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많이 알려주고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공연도 국악뮤지컬을 많이 봤었지요.

그리고 국악 동요도 많이 들려주었고....

토요일 마다 하는 국악 방송도 간간히 보는 편이랍니다.

사실 방송으로 보는 것은 아이들이 좀 지루해하긴 하더라구요.

역사 공연이 아이들과 친해지기는 딱인듯하네요..

 

이 책에서는 일단 악기의 종류를 표지의 앞과 뒤애서 보여주고 있답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말이죠..

음악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각 시대의 음악의 역사와 유래....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리 음악의 역사는 부여, 동예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하늘에 의식을치르던 것을 시작으로 기록되어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옛책에 이르면 말이죠..^^

 

그것을 시작으로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악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점이 또 있답니다...

각 악기의 구조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갔었던 국악박물관...국립국악원이라고 해야하나요..

이곳을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구요..^^

예술의 전당에 있는데 말이죠~~~!!

 

몇 번을 가도 늘 새롭고 아이들은 좋아하지요^^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기계음이지만 그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도 체험관에서는 악기 몇은 체험도 해볼 수 있거든요~~!!

 

http://blog.naver.com/gift7096/20102617390

http://blog.naver.com/gift7096/20086532308

http://blog.naver.com/gift7096/20056633202

 

이렇게 체험한 경험도 있으니 울 아이들 어찌나 아는 척 하면서 책을 읽던지요..*^^*

이제 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책을 보았으니..

그 느낌은 또 다를것 같거든요.

 

울집에 국악 백과사전 한 권 있는 듯한 뿌듯한 느낌..

'우리 음악의 역사와 우리 악기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국악의 모든 것'

정말 두고두고 봐도 좋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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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아요 꼬까신 아기 그림책 10
윤여림 글, 배현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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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신 아기그림 10 '나는 내가 좋아요'

글 : 윤여림  그림 배현주

2011년 3월 웅진주니어

 

앞표지에서의 깜찍한 아이들...

그 뒷모습 역시 깜찍하네요.

옹기종기 앉은 모습이 넘넘 사랑스럽습니다..^^



 

꽃보다 예쁘고 별보다 반짝이는 우리 아이들~~~~*^^*

 

한 쪽 눈을 찡긋할 줄 아는....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혼자서도 옷을 잘 입는....

장화 신고 폴짝 멀리 뛸 수 있는....

쓱쓱 공룡도 잘 그리는....

동생도 도닥도닥 잘 돌보는....

감저같이 숨을 수 있는....

뭐든지 잘하는 나!

나는 내가 정말정말정말

정말 좋아요!

 



 



 

우리 아이들 엄마의 손길을 간절히 바라다가도

어느 순간엔 자기가 다~~하겠다는 고집(?)...ㅎㅎ 을 부리죠..^^

아직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엄마는 답답하고,

 그 모습이 대견하다가도 때로는 너무도 고집스러워 보이곤 하지요~~!!

하지만 어느새 자라서 스스로 뭔든지 씩씩하게 잘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보면

아마도 고집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사랑스럽고 대견하고 자랑스럽죠..!!

 

책을 보면서 울 아이들의 성장을 다시 한 번 상상해 보았답니다.

서점에서 보고 넘넘 이쁜 그림에 반했답니다^^

'설빔'을 그리신 배현주 작가님이시라 왠지 더 반갑더라구요..*^^*

이 채은 조카 담이에게 선물로 줘야겠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올케도 더 기다릴 줄 아는 힘이 생기겠지요..^^

 

책 뒤에는 칭찬 스티커도 있어서.,,, 아이들의 자극제도 될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울 아가들에게,,^^

즐거울 책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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