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우리동네 만들기 ' 천원이의 여행' 글 : 올챙이 그림. 만들기 구성 : 정승 2011년 6월 아이즐 손을 많이 이용한다는 것은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드에게도 좋다는 것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그래서 어릴적부터 종이 접기를 많이 시키고, 젓가락 연습도 많이 시키고.. 아무튼 소근육, 대근육을 많이 쓰게 하는 것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이 채.? 은 딱이랍니다. 미취학 아이들에게 완성을 하면서 접는 성취감과 함께 소근육 발달 제대로 시켜주는 책..? 이니까요..*^^* 사실 '우리 동네 망들기' 에는 종이 접기도 있고 이야기 책도 있지만 아이들을 사로 잡는 것은 만들기가 우선이라지요..ㅎㅎ 이해합니다..*^^* 먼저 만들고 책을 보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먼저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6살 호야는 종이접기를 곧잘하는데....조금 어려워하네요..!! 아마도 대작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양이 좀 방대학든요.. 그래서 진이도 엄마도 함께 달려들었답니다..^^ 반 정도 만들었네요..^^ 진이 호야는 이 정도만으로도 훌륭한(?) 동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역할 놀이를 합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시장놀이지요.. "새우 엄마예요?" "네..500원입니다." "그럼 두 마리만 주세요..!!" 너무도 자연스러운 역할놀이에 엄마는 길 틈이 없습니다... (출처 : 인터파크) 만들기는 13가지가 있구요.. 난이도도 책정이 되어있어..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면 더 재미나답니다..!! 그리고 동네의 배경도 있으니 더 이쁘게 아이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도 있지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안으로, 밖으로 접기만 구분을 하면 되구요..풀로 잘 안 붙아서 테이프까지 동원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천원이의 여행' 은 어떤 내용일까요..? 어, 여기가 어디지? 천원이가 눈을 뜬 곳은 바로 토끼네 집이에요. 막내 토끼의 도움으로 찢어진 배 부분을 고친 천원이는 엄마 토끼의 깜짝 생일 잔치를 준비하느라 시장에 간 아빠 토끼의 손에서 떠나 여기저기로 떠돌아다니게 되요. 과연 천원이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아하~~이래서 제목이 천원이의 여행이군요...^^ 천원이는 각 상점을 돌고 돌고졸고~~~각 상점의 역할들도 자연스레 알 수 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