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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이상한 친구가 전학 왔어요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국어 1학년 2학기 교과 수록 도서 ㅣ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8
데이비드 매킨토쉬 글.그림, 최지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5월
평점 :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038 "우리 학교에 이상한 친구가 전학왔어요"
글 . 그림 : 데이비드 매킨토시 옮김 : 최지현
2011년 5월 아이세움
"어, 우리 1하년때는 김민철이랑, 임채규랑 전학 왔구,,2학년때는 김종형이 전학 왔는데.....*^^*"
진이는 제목맘 보고도 전학 온 친구들의 이름이 생각이 났는가 봅니다..^^
마샬암스트롱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뭔가 좀 달라요..

마샬은 모든게 나랑 달랐어요.
귀도, 가르마도, 안경도, 입도, 눈도...
모두 다요~~~
그리고, 새하얀 팔에는 여기저기 빨간 자국이 있어요. 모기가 마샬을 좋아해서 그런데요~~

먹는 것도 특별한 것을 먹는 마샹~~~~
모든 음식이 음박지에 쌓여 있어요.
음식의 이름은 은박지 겉에 쓰여있지요.

그러던 어느날 반친구들 모두 마샬의 생릴파티에 초대를 받았어요.
너무 가기 싫었지요. 마샬의 집에 가면 정말 지루할 것 같았거든요..ㅡ.ㅡ
하지만 마샬의 집에 가서 친구들 모두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정말 즐겁게 보냈답니다.
피아노 연주도 듣고, 위층과 아래층을 자유롭게 다니며 숨바꼭질도 하고, 게임도 하고....
차례로 돌아가며 망원경으로 하늘을 보고 ............
집으로 돌아갈 때는 마샬 엄마가 선물가방도 주셨어요.


괴물장갑과 간지럼 가루 가짜피가 든 캡슐, 불이켜지는 열쇠고리...
열쇠고리는 엄마에게 주었지요.

엘리자베스 벨이 전학을 왔어요.
이 친구도 적응할 때까지 제 옆에 앉을거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샬이 어디가 아픈 것은아닐가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닌가 봅니다.
나의 눈에 비춰진 전학생의 신비로움? 이랄까..^^
그럼 마샬의 눈에서 바라 본 반 친구는 어땠을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지금 진이네 반에 전학 온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학기 중에 전학 오는 것이 부담이 되어
한 달 정도는 먼길도 통학하고 새학년 새학기 개학이 되면서 전학을 왔다고 합니다.
혹시 모를 전학생의 스트레스 방지 차원에서 말이지요..
그러고 보면 새로오는 전학생의 두려움이랄까 낯섬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혹시 다음 번에는 마샬의 눈에서 마라 본 이야기도 나올까요..*^^*
그림을 보면 아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해 놓았답니다.
단조로운 그림들이 아니라, 변화를 ㅈ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기대감이 생기고....^^
재미가 있네요.^^
그래서 진이가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그리고 전학생이라는 진이가 경험했던 이야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