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생명으 선택 "당신이 먹는 게 삼대를 간다" 신동화 (SBS스페셜 PD) 이은정 (방송 작가) 2011년 1월 민음인 이 시대의 먹거리.... 언제부터인가 의심을 하면서 먹기 시작했던 것일까요..!! 사실 제가 기억하고 있던때가 그래서인지 약 20여년전 부터 그랬던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공공연히 들려오는 원산지를 속이거나..쓰레기 만두....등 제가 직접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던 때는 우리 진이의 아토피 증상이 있으면서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심한 아토피는 아니었지만 시시때때로 변화를 보이는 피부에 심할 때는 아토피에 안좋다는 음식은 피하기 마련..!! 그 후로 종종 뉴스에 나오는 음식을 속여 판매하는 나쁜 @@들...다 기냥...ㅡ.ㅡ 어쩜 우리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장난(?)을 하는지.... 그런데 이렇게 굳이 음식으로 장난(?)을 하지 않아도 우리 몸에 위험한 음식들이 많은을 비로소 느끼고 무서움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말이지요~~~!! 첫페이지부터 내겐 정말 신선한충격이 나닌 끔찍해서 뒷장이 보기싫으면서도 보게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더라구요. 같은 환경의 집단이질명들.... 같은 유전자의 사람이지만 다른 환경에서의 다른 성장들..... 개선을 통한 많은 발전들.... '환경이 중요하다' 는 말..그 말은 그저 아이들의 인성에만 소가는 말인줄 알았는데... 정말 모든 것들의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알았습니다. 오늘 방사능 비가 온다고 해서 아이들 학교에도 유치원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들자면 지금은 미비하다지만 이것들이 누적이 되어 울 아이들이 아닌 울 아이들의 다음대가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면 너무도 먼 미래의 불확실성에 겁을 먹고 보내지 않았답니다. 그러면서 한 편 걱정되는 것이 옥상의 작은 화분들이었답니다. 아직 무엇을 심지는 않았지만... '다음주에 심을 때 그 흙들은 다 버려야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는 얼마나 고민하면서 살아가야할까요.. 그렇게 고민만 하면 이런 고민들이 씻겨나갈까요.. 이 책 '당신이 먹는 게 삼대를 간다' 를 보면서 그 의문들을 조금씩 풀어나가보시면 어떨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직접 보시면 많은 생각들과 반성을 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