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캠프/영국Harcourt Education출판] 필링스 Feelings(감정)
차일드캠프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 진이 호야에게는 어떻게 영어를 알려주어야할까요..!!

 이 고민은 울 진이 6살 부터인듯 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단어들을 함께 익히려고 노력했었지요..

그런데 그것이 다였습니다.

 

사실 한글떼기는걱정도 한 적이 없습니다.

울 진이 호야가 한글을 일찍 떼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늘 접하는 것인 우리 모국어였고, 책 또한 나름 많이 보고있었으니.

곧 뗄것이라는 기대감이랄까..그런 믿음이 있었던것이지요.!!

 

하지만 영어 울렁증 심한 제게는 영어에서 만큼은 그런 믿음이 전혀 없었답니다.

그래서 고민만 고민만~~~하다가 시간 다아~~가고...ㅠ.ㅠ

그렇게 고민고민하다 만나게 된 .Feelings 시리즈..*^^*

 

이 책은 총 12권으로 사람의 감정을 주제로 다루면서 영어표현들을 익힐 수록 해주고 있답니다.

 

다양한 감정표현을 배울 수 있는 

Feelings 시리즈~!!

   





Child Camp의  시리즈는  

감정을 표현하고 잘못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예요.

 

요즘들어 자신의 감정을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부정적인 감정은 자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행동과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긍정적 감정은 자신의 행동과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텐데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참 유익한 책이것 같습니다.



책 12권 + CD 12ro + 부모가이드북

 

사람은 항상 좋은 감정만 가질 수는 없어요.

질투심도 느낄 수 있고, 걱정과 근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이예요.

감정~~~이니까요.

이런 감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듯 합니다.

 

Child Camp의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다양한 감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요.

 



 

 

모두 12가지의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angry(화난), brave(용감한), caring(상냥한), embarrassed(창피한),

happy(행복한), impatient(성급한), jealous(질투하는), lonely(고독한),

proud(자랑스러움), sad(슬픔), shy(부끄러움), worried(걱정스러운)

 

 정말 다양한 감정들이죠?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의 대부분을 다 포함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영어울렁증 심한 저같은 사람에겐

빼놓을 수 없는, 꼬옥~~ 필요한 가이드북..*^^*

함께 있어주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책을 함께 만나볼까요^^

 

Feeling Sad (슬픔)

 



 

 

 

 

 

Feeling Brave (용감함)

 



 

 

 

 

 

이 책들은 이런 감정들이 왜 생기는지,

또 이런 감정들이 생기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들로..

자연스레 우리아이들과 영어가 친숙해지도록 도와줍니다.

 

다행이 이 감정 표현들은 책으로도 많이 보았고 또 독후활동으로도 많이 해보았기에..

진이 호야는 조금은 더 편하게 접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차로 이동 중에 수시로 CD를 들어서

엄마인 저도 읽어주기가 쬐끔 편했고...ㅎㅎㅎㅎ

아이들도 받아들이는데 좀 수월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방학중이었기에 어디를 참 많이도 이동했거든요..*^^*

 

CD가 썩~~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책의 내용을 정서개로 읽어주는 편이지요.

처음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반복되어 든고, 듣고, 또 들으니..

이렇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CD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이 지날 수록 CD에 대한 만족도는 up!up~~!!

 

 

 

 

 

책보다는 CD로 많이 접한 후에 함께 책을 보니

진이도 책을 보는 깊이가..ㅎㅎ 달른듯..느껴지는데요~~^^

 

이야기가 끝나면 나오는

친구들의 사진을 보고 어떰 감정일지,

또 왜 그런 감정을 느낄지,

우리 진이는 그런 감정들을 언제 느끼는지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오늘도 진이 호야는 종이접기 삼매경~~~!!

 

덕분에 활동에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두 얼굴의 꿀꿀이~~~'

 

 

 

종이접기 책을 보고 진이가 두 개를 접었습니다.

이 굴꿀이 얼굴에 감정을 그려봅니다.

jealous(질투하는), sad(슬픔), angry(화난), happy(행복한)

 

 

 

 

 

우리 진이는 행복한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슬퍼서 울 때도 웃는데요....*^^*

 

Feeling 시리즈

이미 아이들이 알고 있는 부분을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시켜주니 아이들이 자연스레 동화되는듯합니다..^^

이 엄마 역시도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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