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을 위한 마음상자 007 "형은 배를 타! 난 욕조를 탈게!' 글 : 킴 케인 그림 : 수 드제나로 옮김 : 글마음을 낚는 어부 2011년 1월 예꿈 책 제목이 저의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아이의 호기심보다 먼저 말이지요..!! 어쩌면 아이들은 호기심 보다는 그냥 어떤 이야기일찌 궁금했다면 제겐 넘넘 궁금한.. 뭐랄가..말로는 비교가안될..ㅎㅎㅎ 울 진이 호야도 형제이니까요.. 책 속 주인공도 둘이서 뱃놀이를 한다는 얘기인지... 넘넘 군금했답니다..^^ 닐과 로아는 쌍둥이랍니다. 쌍둥이는 다 똑같은란 법은 없지요..^^ 닐과 로아는 아주 달랐습니다. 형 로아는 오른손잡이에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이었고.... 동생 닐은 왼손잡이에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었죠. 형은 늘 1등이었고 이성적이었고 분석적이었고, 동새은 자연을 좋아하고 감수성이 뛰어났지요^^ 어느 날 비가 정말 많이 내릴꺼라는 예보가 있었답니다. 형은 이 소식을 동생에게 알리며 배를 준비할테니.. 함께 탈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생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키워 온 채소들을 버릴수 없었기 때문이지요.. 동생은 채소씨앗을 챙기고 욕조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형에게 말하지요. "형은 배를 타, 난 욕조를 탈게" 둘은 그렇게 각자 떠돌게 되었답니다. 얼마나 많은 알이 지났을가요..!! 드디어 육지를 발견한 동생 닐~~!! 동생은 그곳에서 쉬기로 하고 형을 만났답니다. 형은 동생이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른들이 꿈꾸는 완벽한 형 로아와 잘하는 것 하나 없는평범한 동생 닐의 이야기랍니다. 우리 진이 호야는 과연 어떤 아이로 자라서 어떤 꿈을 꾸고, 또 어떤 모습으로 자라줄가요..!!'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내 아이는 엄마, 아빠가 제일 잘 안다지만... 글세요..저는 잘 모르겠답니다..!! 우리 집 아이들도 책 속의 닐과 로아처럼 차암~~ 다르다는 것을 빼면 말이지요..!! 참 또 있어요. 진이가 호야와 어찌나 잘 놀아주는지.. 가끔 그래서 피곤하답니다..ㅡ.ㅡ 오늘 진이 호야는 뭘하면 노는지... 아침부터~~~ 참으로 많은 계획표를 짜고 놀아주신답니다. 방금하던 놀이를 사진으로 담아보았답니다.. 넘 당황스런 모습인가요... 전 하도 자주봐서 말이지요..ㅎㅎ 이제 우리 진이 호야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이 화투로 응용게임을 합니다..^^ '짝맞추기'..!! 아시죠? 그 게임을 합니다.....ㅎㅎ 사실 이 화투로 그 게임을 할거란 생각은 못했느넫.. 이런 게임을 만들어 내네요.. 물론 우리는 인터넷 게임으로 해보았지만...말이죠..ㅎㅎ 요론 두 아이 과연 어떤 남자로 자라줄런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