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49
송윤섭 지음, 신민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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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49 '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

글 : 송윤섭  그림 :신민재

2010년 5월 주니어김영사

 

'책 먹는 여우'를 너무나도 잼나게 읽었던 진이,,,,,

'책 속으로 들어 간 공룡'을 참으로 신나게 읽었던 진이....

'책 먹는 여우' 시리즈라는 문장만으로도 재미있었나 봅니다.

처음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그리고는 읽어봅니다.

 



출처 : 인터파크
 
뭐든지 실패만 하는..(?) 마법사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마법사 고양이는 의욕은 앞서고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늘 실패만 해서
마을 사람들의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지요.
마을에는 '마법책' 이라는 아주 귀한 책이 있었답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거나, 어려워해서 해결책을 원할 때 보면 척척 답이 나왔지요.
그런데 하루는 도둑이 와서 '마법책'을 훔쳐갔습니다.
마을에서는 낭ㄴ리가났고....
마법사 고양이는 자기가 만들어보겠다며 나섰지만....
발면도 제대로 못하는 실패투성이 마법사 고양이를 믿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요...
마을은 혼란에 휩싸였고...
애타게 자신이 만들어 보겠다는 고양이의 의견을 받아들였습니다.
고양이에게 좋은 생각이 있었던 거지요....
어떤................?
책은 완성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깜짝 놀랐답니다....
마법사 고양이의 지혜와 마을사람들이 모두 해냈거든요...^^
 
실수투성이 마법사 고양이에게는 역시 아이디어 하나는 천재적이네요..*^^*
고양이의 지혜로 마을에는 새로운 마법책이 탄생했고, 마을사람들은 마법사 고양이에게도 놀랐지만 자신들에게도 놀랐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어보면 하찮은 것은 없다는 말이 딱입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함게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교훈 역시 주고 있답니다.
마을사람들 역시 자신의 목소리만 키웠다면 '마법책'은 다시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리나라의 첫경기가 있네요..^^
그리스전~~~!!
우리 진이 말처럼 10대 0으로 이겼스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마법사 고양이 마을 사람들 처럼 협동하여 한다면 반드시 이기겠지요....!!
허나..우리의 태극전사들 져도 괜찮아요... 다음 두 경기이기면 되니까요...ㅎㅎ
 
'책 먹는 여우' 시리즈..... 갈수록 잼있는데요..
다음 번 책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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