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ㄱㅣ한 스쿨 버스 12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글 : 조애너 콜 그림 : 브루스 디건 옮김 : 이강황 2010년 4월 비룡소 너무도 유명한 책, 그리고 만화지요..!! 지난 달 말 파주 출판단지로 갔다가 까멜레옹에 들렸지요. 그곳에서 제가 알고 있던 '신기한 스쿨 버스' 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 '신기한 스쿨 버스'가 베이비, 키즈, 오리지널 이렇게 3 종류가 있더라구요..!! 모두모두 흥미롭고 유익해 보였답니다. 우리 진이가 보기에 바로 요 책~~~~ 오리지널이 딱이라고 하시더구뇽..!! 그래서 진이에게 물었더니 쳐다도 안보고 "싫어..!!"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엄마는 미련이 있기 마련~~!!'신기한 스쿨 버스 '몇 권을 집으로 들였습니다. 진이의 책꽂이에 몇 권 꽂아 놓으니..자연스레... "엄마, 나 이상하게 신기한 스쿨버스가 읽고 싶어지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신기한 스쿨 버스'는 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답니다..!! 이 엄마가 읽어주기엔 무리지만서도..ㅎㅎㅎ 호야도 있어 열심히(?)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ㅎㅎ 12권에서는 한국에서 온 '준' 이라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그렇다고 '준'이라는 친구가 이 책 속에서 뭐~~ 특별한 무엇이가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저 상징적인 의미더라구요. '이젠 '대한민국'도 세계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구나..!!' 하는....*^^* 요즘 환경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대두되는 만큼..... 이 지구의 환경 오염이 심각하기는 한가봅니다...!! 프리즐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가 왜 더워지고 있는지..온실가스가 무엇인지..왜 열이 온실가스를 뚫고 나갈 수가 없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물론 그런 모든것들의 현상과 얼마나 이 지구에 해로운지를 알려주시지요..!! 그리고 그런 여러가지를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자세히 알려주셨답니다.. 이렇게 프리즐선생님께 배운 것들을 연극으로 모두에게 알려주었답니다.. 지난 여름 "뉴욕 자연사 박물관 '기후체험전' "을 본 기억을 아이들과 더듬었습니다. 그리고 몇 주 전에도 '서울랜드'에서 작은 규모로 열리기에 그곳에도 또 다녀왔지요.. 북극의 얼음들이 녹아내리는 이유를 보았기에...그리고 그로인한 무서운 상황을 보고왔기에 진이 호야는 이 책이 더 잘 와닿는것 같습니다..!! 보고 듣고 읽고 느끼고..................... 어쩌면 너무도 복잡한 설명인듯 보이는 책이지만.. 정말 책이 아니라.. 마치 신나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여행을 하는듯한 책..!!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 사실 이 엄마도 많이 배웠답니다..!! 아마도 '신기한 스쿨버스' 오리지널 나머지 책들도 울 집으로 불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