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세계역사 4 문명사 '아하! 세계엔 이런 문명이 있었군요' 글 : 지호진 그림 : 양은희 안주현 2010년 1월 주니어김영사 우리 진이는 6살인 어느 날.. 세계지도를 펴고 국기 카드를 꺼내어 놀기 시작했답니다. 아마도 그 두 가지를 늘 꺼내어 볼 수도 있도록 했던 것이 좋았던가 봅니다. 그렇게 세계를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세계의 이야기에도 자연스레 흥미를 갖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 책 '아하! 세계엔 이런 문명이 있었군요' 복잡한 세계이야기를 아니, 세계사 이야기를 잘 풀어 놓았습니다. 말 그대로 옛날이야기를 술술 풀어놓듯이 말입니다. 이제 1학년이 된 지이에게 어쩌면 많이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LEVEL 이 초등 3 ~ 6 학년으로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모든 책에 적정연령이라는 것은 크게 신경쓸 것이 못된다는 것을 아는지라..ㅎㅎ 진이에게 슬적 보여주었지요. 역시나, 글을 꼼꼼하게 읽지는 않지만. 그림부분을 보면서 자연스레 글을 읽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조금씩 세계사에 빠져드는 것이겠지요. (예전에 학창시절..열심히 외웠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하나도 모르겠는 세계사..ㅎㅎ) 그리고 이 책의 매력은..바로 이것이랍니다. 이런 세계사 이야기를 옛날(?)이야기로 또 배미있는 에피소드(?)로 접하니, 우리 진이뿐 아니라 호야도 재미있어 하고 있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요즘 그 재미에 빠져있다지요..*^^* 자아~~~~~~~~~~ 복잡한 세계사는 동서양의 문명사부터 시작하면 세계사가 술술 풀리겠지요. 이 정도면 초등 필독서로 딱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