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우리말글 우리 그림책 3
산이아빠 지음, 김호민 그림 / 장수하늘소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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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 그림책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글 : 산이 아빠  그림 : 김호민

2010년 1월 장수하늘소

 

우리 진이가 책 속의 그림을 보더니 할아버지와 호야 같다고 말해줍니다..*^^*

 

장수하늘소에서 나오는 산이아빠님의 책..

그 세 번째 책을 만났답니다.

우리 진이 호야도 산이아빠님의  두 권을 모두 기억하고 있답니다.

 

낮에 봐도 좋을 책이지만....잠자리 동화로도 정말 좋은 책이네요.

그래서 오늘 우리의 잠자리 동회로 선택 받은 책이랍니다.

 

산이는 나풀나풀 노랑나비를 따라 갑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와요.

"유치원이 끝났으니 집으로 가라.."...고

산이도 모르게 노랑나비 따라가다 무단횡단을 했을 때도

"산아, 큰일 날 뻔했구나,이젠 집으로 가라..".고

"산아, 조심조심."

"산아 어떻게 가려고 여기까지 왔니..?"

그렇게 나풀나풀 노랑나비 따라가던 산이는 원두막에 올랐고

그 원두막에서 산이는 할아버지 한 분을 만났는데.... 낯이 익어요.

"할아버지, 누구세요?"

"난 에 아빠의 아버지란다..!!"

산이의 할아버지였답니다.

산이는 그렇게 할아버지를 만나 할아버지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하늘다리를 건너서요..

할아버지는 잠 든 산이응 눕히고 다시 하는다리를 건너 돌아가십니다.

"산아, 잘있거라."

"할아버지, 할아버지."

 

산이는 꿈속에서 할아버지를 만난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할아버지를 만난 것일까요?

 

 

 출처 : 인터파크





 

그림도 너무 따뜻하고 종이질마저 고풍스럽더라구요..^^

 

우리 진이 호야는 책 속에서 항상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할아버지 두 분이 계서 행복함을 느꼈답니다.

그래서일까요?

스르륵~~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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