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하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 숲의 편지 글 . 그리 : 잉그리드 비스마이어 벨링하젠 옮김 : 김현좌 2009년 12월 해솔0709그림동화 04 얼마전 모 방송국에서 ’아마존의 눈물(아마도 내 기억이 맞다면)’을 보았답니다. 요즘 멋진 남자로 잘나가는 비담 김남길의 차분한 나레이션으로 더 잘 보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방을 하기전의 촬영기를 보여준 것인데................. 정말 현대 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원시민(?)들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었지요. 어느새 현대 사회라는 이름에 조금씩 묻어가는 원시부족들도 물론 있었지만 아직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들만의 생각으로 지내는 부족들이 있더라구요... 그곳에서 촬영하는 분들의 생활고도 안쓰러워 보이면서도 아마존의 자연이 현대인을 거부하고 잇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원시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았던 해충들의 공격(?)으로 촬영진들이 정말 고생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외지인들이 한 번 들어가면 병원균(?)으로 부족에 병이 돌아 촬영허가를 받기도 정말 어려웠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그런 곳을 궁금해하며 분석하고 연구하며 해치려할까요..!!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위치한 남아메리카 대륙. 이곳에 전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의 20퍼센트 이상을 생산하는 아마존이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는 말처럼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지만, 왠지 우리에겐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주 먼 우주에서 푸른별 지구가 보이고 그 지구에서 정말 큰 초록빛의 강이 보입니다. 바로 우리의 하파라고 하는 아마존입니다. 허파.... 맑은 공기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곳이지요. 전 세계에서 필요로하는 산소 20%를 만들어 주는 곳..!! 그런데 지금 이 허파인 아마존인 우리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많은 생명체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아마존을 마음으로 사랑하면 우리의 허파는 건강해진다는 메세지도 함께요~~~
지난 여름 ’뉴욕 자연사 박물관 기후체험전’에 다녀왔었답니다. 그 곳에서는 북극의 위험성을 알게 해주었지요... 이 책을 통해서는 열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험성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구의 자연 어느것 하나 소홀하게 할수는 없는 것이죠..!! 호야는 아마존의 숲을 그리고 싶다고 합니다. 호야가 그리고 싶은 숲은 초록이 무성한 숲이랍니다. 그리고 오리고 찢고 붙이고... 보라빛의 바탕을 해야한다면 빨강물감과 파랑물감을 들고 왔습니다...ㅎㅎ 어느새 혼합색도 잘 알고 잇는 호야랍니다...ㅎㅎ 호야가 쓰윽~~~칠해주고. 색종이를 찢어 붙입니다. 울 호야 동그라미는 아직 안되어서..ㅎㅎ 네모, 세모로 찢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풀이라며 가위질을 했던 색종이를 나무아래 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