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 에런 블레이비 옮김 : 김현좌 2009년 세용출판 너무도 재미있는 그림의 표지입니다. ’어머, 둘이 좋아하나보다..ㅎㅎ’ 사람인 人 서로 상대방의 어깨에 기대어 서로를 도와주고 의지하며 사는 것이라는.... 그 해석 그대로인 표지 그림인것 같습니다... 진이 호야와 몇 번이나 읽었던 책이랍니다. 그림이 재미잇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당겨주네요..^^ 펄 발리는 여자아이지만 어찌보면 남자아이 같은 성격이고 찰리 파슬리는 남자아이지만 어찌보면 여자아이같은 성격이랍니다.. 너무도 성격은 다르지만 둘은 정말 친한 친구랍니다. 왜 그럴까요.? 추운 겨울 펄 발리가 장갑을 잊고 나오면 찰리 파슬리가 펄이 손을 꼭 잡아주고..^^ 찰리 파슬리가 무서움을 느끼면 펄 발리가 용기를 주지요^^ 펄 발리가 지칠때면 찰리 파슬리가이불을 덮어주며 따듯한 우유 한 잔을 갖다주죠..^^ 차리가 외로움을 타거나 우울해질 때 펄 발리는..? 그렇게 펄과 찰리는 둘도 없는 친구랍니다 진이에게 친구들을 물어보면 치구들의 이름과 별명들을 말하곤 합니다..*^^* 우리 진이도 그 친구들과 조금은 달라도 달라서 싫은 것이 아니라 친구의 모습들이 자신과는 조금은 달라서 달라서 더 좋다는 말은 할 수 있는 진이 그리고 호야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부부도 이러하면 차아~~암 좋겠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