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엄마를 판다고..? 언제..? 어디에다.? 그런데 도대체 왜..? 우리도 가끔은 우리 잔소리쟁이(?) 엄마가, 이것저것 해라 또는 하지말라 하시는 엄마가.... 싫어지거나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겠지요.. 저는 절~~~때로다가 아닙니다만...*^^* 이 이야기는 그런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 입니다. 엄마를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파울리네의 말에 엄마는 "새로 엄마를 사야겠구나!" 하며 파울리네의 생각을 부추깁니다..^^ 파울리네는 엄마를 팔고 새엄마를 사기로 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엄마가 함께 가시겠다고 나센요^^ 파울리네는 골동품 가게에 가서 엄마 대신 새 엄마를 샀어요. 바로 주인 아저씨의 어머니를요~~~ 센스쟁이 주인아저씨의 일처리로 파울리네의 계획(?) 아니면 엄마의 계획(?) 그도 아니면 주인아저씨의 계획(?)대로 일은 진행 되네요...ㅎㅎ 파울리네는 새 엄마와 지내며 새엄마도 나브지는 않지만 정말 파울리네의 엄마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을가요~~~!! 궁금하시죠...*^^* 그럼~~책을 봐야겠네요... 그림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편안한 스케치 같은 그림에 그 표정 하나하나가 달 표현되어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알라딘 책서평 중~~~~ 본문 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나 우리 진이 호야도 엄마가 없었으면 하는 때가 있을거라는 생각과 그 때가 언제인지 정말 궁금해 지더라구요...ㅎㅎ 물어보니...이 깊은 내용을 아늠지 모르는지...그저... "난 엄마랑 같이 노는게 좋은데에~~~" "난 엄마 사랑해요~~~" "난 엄마가 해주는 밥이 젤 좋은데에~~~" 이런 말들로 엄마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네요..^^ 우리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우리 엄마들의 노력으로 아이와의 진정한 소통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도 엄마, 아빠의 깊은 마음을 이해해 주겠지요.. 너무도 평범한 일상의 상상에서 시작되었지만 많은 것을 알게해 주는 생각하게 해주는 이 이야기.. 추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