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 The Snow Quee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눈의 여왕’
이 책은 많은 출판사를 통해 많은 작가들을 통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삐아제어린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와~~이쁘다아~~^^" 이렇게 연발하는 호야 때문이었지요..^^
"엄마, 그림이 둘 다 이뻐요~~" 
책표지의 눈의 여왕과 카이가 이뻐보였나 봅니다!
마치 세밀화처럼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에 저도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우리 진이도 책을 보고는 "그림이 멋지다..!!" 해주니 
이 엄마 미소 지어지며 어깨에 힘들어 가더라구요...ㅎㅎ
(원작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그림 : 블라디슬라브 예르코  글 :신지은)

집에 다른 출판사의 ’눈의 여왕’도 있지만 아이들은 이미 
’삐아제어린이’ ’눈의 여왕’ 에 빠져있답니다....*^^*



악마가 만들 깨진 거울조각 하나가 카이의 눈에 들어가며 카이는 변하기 시작했고, 
눈의 여왕의 첫번째 입맞춤에 카이는 심장이 얼어버리고, 
두번째 입맞춤에 카이의 기억들은 모조리 사라져 버렸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카이를 찾아 단짝 친구였던 겔다는 카이를 찾아 떠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겔다의 모험은 시작되었고, 
눈의 여왕의 성에 카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겔다는 눈의 영왕의 성으로 갑니다.
온통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성이었죠..!!
아무것도 모르는 카이를 안고 겔다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 눈물이 카이의 눈에 박혀있던 거울 조각을 빠지게 했지요.
그사이 훌쩍 자란 카이와 겔다이지만 마음만은 아이였을때와 똑같은 카이와 겔다.............

우리는 눈의 여왕이 살고 있는 성을 보고 ...*^^*
"이 성은 무엇으로 만들어 졌을까..?"
"음~~눈? 얼음?"

너무도 쉬운 물음이기에 아이들은 금새 알아차립니다.
눈의 여왕이 사는 성이니 당연히 예상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우 리 오늘 이 성을 멋지게 꾸며주자....얼음으로...^^"
진짜 얼음으로 성을 만들수는 없으나..... 다른 방법으로 놀아보았답니다..




진이 호야가 일단 성을 그려줍니다.
진이가 호야가 원하는 성을....
진이는 책 속의 성을 따라그리며 ’태극기’도 그려주고..
호야는 새인듯한데...ㅎㅎ 성이라며 그려줍니다...^^
그리고 책 속의 두 장면을 출력해서 붙여주었습니다.
’눈의 여왕’ 이 사는 성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요..ㅎㅎ
그리고 성은 미리 준비해 놓은 얼음 물감으로 색칠해줍니다..*^^*
진이 호야는 얼음물감을 본 순간...입이 귀에 걸렸네요...ㅎㅎ




얼음으로 만들 수 없는 성을 얼름으로 칠해주는 것입니다..
"엄마, 녹아요.."
"엄마, 미끄러워요^^"
"엄마,색이 섞여요...ㅎㅎ"
색칠하면서도 재잘재잘........
일어나는 변화들에 쉼없이 떠들어대는 진이 호야..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요...!!


눈의 여왕에게 빨간 립스틱 발라주자 했더니 우리 진이는 얼음물감으로 저리....ㅎㅎ


우리 호야는 매직으로 찍찍...

눈의 여왕이시어.....화장발이 이렇게 중요합니데이~~~~*^^*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