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행성 와글와글 우주 : 우주와 우리 은하 앗! 스타트 5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토니 드 솔스 그림, 박석재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7살 우리 진이는 요즘 우주에 관심이 부쩍 많아진듯 합니다.

서점 나들이를 가면 꼭 보는 책들이 행성에 관한 책들이랍니다.

글을 잘 보르던 때는 그림만으로도 흡족해 했구요..

글을 좀 읽는 작년말부터는 그림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읽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진이에게 딱이겠다 싶은 행성, 우주 이야기를 만났답니다.

우리 진이와 4살 호야의 반응은

"우와~~엄마, 이것 봐요? 이것도 있어요...."

함께온 '두뇌 브로마이드' 를 본 반응 이었죠..ㅎㅎ


브로미이드에는 두뇌의 기능과 그 역할들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천천히(?) 살펴보며 공부해야겠지요..!!


그럼 책을 펼쳐볼까요?

글밥은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삼 모자는 천천히 보기로 하였답니다.

어차피 하루, 이틀로 끝날 것은 아니니까요..!!

표지부터 볼까요..!!

책표지에는 외계인도 보이고, 우주인도 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외계인들이 참 재미있게,  웃기게 생겼다고 말하는 진이 호야..ㅎㅎ



표지를 넘기면 본 문 전에 이런 내용이 있답니다.

'이 책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어요'

@역사 속 사건 속으로
@고생고생 과학자 이야기
@핵심 콕콕 과학
@ 얼렁뚱땅 실험 교실
@놀라운 우주이야기
@창릐력 쑥쑥 퀴즈

이런 글들로 태양계와 우주와 우리 아이들을 또 저를 합니다..*^^*

이 지구의 과학 발전을 한 눈에 봅니다...

옛날 - 별들은 발견을 했지만,정확히 뭔지는 몰랐다. 지구는 편평하다고 생각했다.

2세기 -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지구는 가만히 있고 천체가 돈다는 천동설을 주장.

16세기 -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주장했으나 교회에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17세기 - 갈릴레오도 지구가 태영주위를 돈다고 생각했지만 재판정에서 교회의 뜻에 따라 자신의 주장이 틀렸다고 했다.

18세기 - 프랑스의 르 장티는금성이 태양 앞을 가로질러 가는 것을 관찰하려다불은을 겪었다.

19세기 - 에덤스와 르베리에가 해왕성 발견. 누가 먼저..?

20세기 - 천문학자 드레이크는 외계인이 산다고 믿고, 운주의 많은 문명이 있음을 주장하는 '드레이크 방정식' 도 만들었다.

현재 - 인공위성의 개발,과학의 발전으로 우주여행도 현실이 되지 않을까?

이런 역사이 큰 흐름은 주제로

우리는 책 속으로 빠집니다...

먼저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가 왜 그런 판결을 내렸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

지금의 교회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줘야했죠.^^

자연스레 세계사로 살짝 빠지네요..ㅎㅎ



아직 진이가 감당하기에는 많은 글밥들을 넘기고, 넘기고,

제일 먼저 '태양' 에 빠집니다...

진이는 날개를 달고 태양 가까이에 갈 수 있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갈 수 없는 그 뜨거움의 정도를 말하느라 이 엄마 애먹었네요..*^^*



앗! START...........시리즈에서 말하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을

우리 함께 하나하나 들춰보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인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들 우주 속으로 빠질 준비 되었습니다.


앗! START.... 시리즈는 이래요

1. 삐긋삐긋 우리 몸 출렁출렁 혈액 - 우리 몸의 구조

2. 으랏차차 중력 불끈불끈 힘 - 여러 가지 힘

3. 화끈화끈 화학 번쩍번쩍 반응 - 생활 속 과학

4. 말랑말랑 뇌 초롱초롱 기억 - 뇌의 구조와 역할

5. 빙글빙글 행성 와글와글 우주 - 우주와 우리 은하

곧 감각외 30권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위 사진(아래 왼쪽)에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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