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의 항해일지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
이동현 지음 / 일요일오후 / 2025년 11월

누구나 생각하는 꿈의 직장으로도 볼 수 있는 항해사, 혹은 선장의 삶,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배우며 이를 직업선택 및 진로탐색의 영역으로 판단해 봐야 한다. 이 책도 저자의 경험담이 돋보이는 에세이북이나 직업 조언서로 볼 수 있지만 책에서는 좋은 점만 부각하기보단 상대적인 단점이나 어려움을 무엇인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로의 직업선택이나 진로탐색 등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함께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선장의 항해일지> 국내 선사에서 일하거나 선장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직업적인 성공을 어느 정도는 보장받는다는 점은 알 것이다. 그럼에도 직업적 특수성이 존재하며 단절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멘탈적으로도 힘든 직업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특히 저자의 말처럼 해외 선사에서 일하거나 항해사의 직업을 가졌더라도 이는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는 부분이며,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저자는 어떤 형태로 극복하며 대자연 앞에서도 자기 자신의 중심을 잡고 삶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이 책은 이 점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선장의 항해일지> 누구나 어린 시절을 보더라도 선장이나 항해사라는 직업에 대해 꿈꿨을 것이다. 그만큼 보여지는 화려함이나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인해 그럴 것이며 하지만 현실에 대해 알기 시작하면 만만치 않고 오히려 준비 과정이나 직업을 갖기가 생각보다 더 어렵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어른들의 경우에는 쉽게 공감하는 부분이며 지금은 나이가 먹어서 혹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해당 직업을 갖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직업적인 부분 외에도 삶에 대해 함께 전하고 있어서 배울 만한 메시지나 의미도 상당할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의 기준이나 정의가 무엇인지, 이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가치 판단과 선택의 기준이 다를 것이며 높은 연봉과 사회적인 성공이라는 결과물보다는 스스로에 대해 질문하며 직업적인 어려움에서 오는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진지한 자세로의 탐구와 경험적인 부분이 중요할 것이다. <선장의 항해일지> 저자가 말하는 항해사 및 선장의 삶을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부분을 배우거나 참고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나갈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리치 씽킹

리치 씽킹 - 내 안에 잠든 부의 씨앗을 발견하라
최치영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10월

누구나 부자나 부의 성공을 바라는 현실의 관점에서 이를 이루기 위한 경험이나 노력 등의 경우 개인마다 다른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성공의 기준점은 존재하며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갖는 절대적인 힘과 영향력 등을 고려한다면 어떤 마인드도 현실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보기에는 진부한 조언이나 투자에 대한 경험담 등이 표현된 책으로 볼 수 있지만 깊이 있는 해설과 접근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다른 관점에서 다가오는 새로운 부분도 많은 책이다.

<리치 씽킹> 항상 부자의 성공이나 부를 부러워 하지만 말고 자기 자신에 대한 점검과 변화와 성장을 향한 구체적인 실행력, 습관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사실 많은 분들이 결과 중심의 사고나 판단, 혹은 요행이나 요령 등을 통해 엄청난 투자 수익을 기대하지만 이는 현실적인 관점에 있어서도 불가능한 요인이며 오히려 관련한 기본기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꾸준히 나아갈 경우 성공하거나 그 근사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에 책에서도 부의 씨앗이나 잠재력, 철학 등의 키워드와 용어를 통해 기본적인 투자 및 재테크 방식이나 전략, 마인드의 전환 등에 대해서도 구체화 하고 있고 이는 먼저 성장이나 성공의 결과물을 만든 이들은 어떤 형태로 이런 변화상이나 투자 판단, 관리 등의 행위를 해나가고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읽으며 공감해 볼 수 있는 영역이다. <리치 씽킹> 어떤 의미에서는 철저한 노력과 관리, 루틴 등의 행위가 절대적이라는 점도 체감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나 수익달성, 부의 성공 등을 바란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도 읽으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리치 씽킹> 당장의 요행이나 엄청난 수익 등을 바라기보단 현실적으로 접근하면서도 부의 성공을 거둔 주체들의 조언과 경험담 등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진단과 평가, 다소 냉철한 가치 판단 등을 통해 나아가는 것이 오히려 위험이나 변수 등을 막고 원하는 결과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부의 성공 방정식과 관련한 조언, 키워드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어려운 의미보다는 직관적인 소개와 조언이 돋보이는 투자 관련한 가이드북이라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배우며 참고하기에도 좋을 것이다.

나의 첫 외국계 취업

나의 첫 외국계 취업 - 20년 차 수석 매니저가 알려주는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서
백원정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11월

확실히 예전보다는 덜 해졌지만 여전히 취업이나 채용시장에 있어서 외국계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해당 취업 분야의 경우 성공의 기준이자 지표가 되기도 하며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도 관련한 정보나 준비법 등에 있어서도 일정한 격차가 존재하는 영역이라는 점을 볼 때, 일반 취업전략과는 어떤 점이 다르며 어떤 형태로 취업전략 및 설계 등을 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보게 된다. 그만큼 치열한 취업 현황과 시장에 있어서도 개인 단위에서의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요구되는 영역이라서 무조건적으로 쉽다고만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국내 취업보다는 외국계 기업 취업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개인을 위한 복리후생이나 연봉 등을 보더라도 좋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며 이 과정에서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이나 구체적으로 어떤 진로나 직무에서 일할 것인지, 이에 대한 명확한 형태의 방향성 설정이나 직무 관계된 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이 한 권의 책으로 무조건적인 합격이나 성공을 보장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새로운 정보도 많고 취업전략 자체를 새롭게 재편할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도움 되는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갈수록 기업들도 채용 자체를 줄이거나 다양한 이유와 명분을 통해 미루고 있는 현실에서 때로는 외국계 기업 취업이 새로운 형태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스펙 중심의 취업준비나 국내 취업을 준비했던 방식으로 다가가는 분들이 더 많은 현실에서 때로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기도 하며 도저히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분들의 경우 항상 진지한 자세로 배우며 스스로에 대한 점검이나 관리, 어떤 형태로 외국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나의 첫 외국계 취업> 이 책도 이런 경험담과 다양한 형태의 사례 분석, 진로나 직무 선택 등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의 기회적인 요소나 준비해야 하는 과정 등이 존재하는지, 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방식이나 선택이 필요할 것이며 관련한 취업이나 채용준비에 있어서는 어떤 전략적 마인드가 요구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분명 어려운 길이며 요즘 현황을 보더라도 만만하게 여겨선 안되는 영역에 대한 도전일 것이다. 외국계 기업 취업을 바라거나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어떤 형태로 접하며 배우거나 참고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루소의 에밀

루소의 에밀 ㅣ 메이트북스 클래식 26
장 자크 루소 지음, 강현규 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5년 11월

항상 어렵고 복잡한 철학 분야를 마주할 경우 이를 어떤 형태로 배우며 나를 위한 형태로 적용해 봐야 하는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의 고민이 생길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루소 철학에 대해 정의하며 이를 현대사회에서는 어떤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지, 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구체적인 사례나 이야기를 통해 누구에게나 쉽게 공감되는 형태로 알려주고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배움이나 활용, 모두가 가능한 책이다. 물론 개인의 삶에 대해서 논할 경우 서로 다른 환경적 요인이나 경험 등으로 인해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삶의 대한 원칙이나 방향성 등을 중심으로 이해한다면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루소의 에밀> 루소 철학의 경우 대표적인 서양 및 근대 철학의 산물로도 볼 수 있다. 특히 책에서도 개인의 삶이나 생애에 적용하고 있는 점이나 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어떤 형태로 배울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교육 및 교육 철학으로 인해 고민이 깊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모든 철학 분야의 경우 서양 및 근대 철학에서 파생된 형태가 많고 이는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쉽게 공감되거나 배울 만한 형태로 다가온다는 점을 보더라도 책이 갖는 의미가 긍정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루소의 에밀> 인간이 태어나서 올바른 성인이 되는 과정에 대해 파트별로 접하며 이해해 볼 수 있는 점이나 누구나 모든 사회화 과정에서의 출발점으로 볼 수 있는 가정의 중요성, 그리고 성장해 나가면서 어떤 가치 판단과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그리거나 올바른 형태로 교육을 받아며 나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누구나 알만한 유명 대학교에서도 권장하는 형태의 철학 교육법이기도 하며 이 과정에서 개인 단위에서도 충분히 배우거나 공감할 수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활용도 가능한 책이다.

에밀식 교육의 경우 아는 분들만 알 것이며 루소가 말하는 에밀이라는 의미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철학적 가치나 형태가 어렵게 느껴지는 요인이기도 하며 그럼에도 책에서는 루소 철학을 통해 어떤 인문학적 메시지나 가치에 대해 전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몰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루소의 에밀> 어쩌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요구되는 삶의 소양이자 기본기로 볼 수 있는 책이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루소 철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석가모니가 아들러를 만났을 때

석가모니가 아들러를 만났을 때 - 금강경으로 배우는 마음 청소법
우뤄취안 지음, 하은지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11월

이 책은 제목을 보더라도 어떤 관점에서 내용이나 조언 등을 전할지, 대충 짐작이 될 것이다. 그만큼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로 한 현실적인 직언과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이며 개인마다 좋아하는 혹은 존경하는 인물은 달라도 요즘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면 어떤 마인드로 스스로를 관리하거나 더 나은 방식으로의 배움, 혹은 성장 지향적인 마인드와 자세 등을 가져야 하는지,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아무래도 짐작 가능한 내용을 통해 내면적 요인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그만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피로도나 스트레스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요즘 세상이다. <석가모니가 아들러를 만났을 때> 이에 책에서도 삶의 긍정이나 행복 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마인드나 조건 등은 무엇인지, 이에 대해 알기 쉬운 형태로 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누구나 새로운 변화나 삶의 모습, 그리고 원하는 가치 등을 이루기 위해 나아갈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등의 메시지를 전해 받을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가 긍정적인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

결국 감정이나 마음, 심리 등의 내면관리가 중요한 현실에서 이를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자기 점검과 성찰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메시지를 통해 석가모니와 아들러라는 인물을 통해 관련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우리가 배우며 활용 가능한 형태의 현실 직언이나 메시지의 경우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그만큼 누구에게나 중요하나, 다양한 이유와 핑계로 인해 현실에서는 적용하거나 관리하기 어려웠던 영역에 대해 접근해 볼 수 있는 점이나 다소 어려운 철학적 의미가 있더라도 이를 일상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요인도 많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해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석가모니가 아들러를 만났을 때> 개인마다 삶의 방식이나 기준, 철학 등은 달라도 요즘 시대가 원하고 요구하는 형태에 대해선 일정 부분 공감하거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과정을 통해 나를 위한 삶의 설계나 노력과 관리가 요구되는 자기관리의 형태가 필요한지, 이에 대한 생각의 시간과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이런 내면적 요인에 대해 진단하며 누구나 현실에서 체감하게 되는 다양한 영역과 키워드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하기 좋은 인문학 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