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FETY - 나와 동료의 안전까지 챙기는 안전문화 솔루션
진현진 지음 / 미디어스트리트 / 2025년 7월
평점 :


예전과 달라진 환경적 요인으로도 볼 수 있고 실제 일하는 현장에서 느끼는 분들도 해당 분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방식이 주는 중요성에는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갈등적, 부정적 요소가 많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문화 정착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실무적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 일하는 이들의 경우 당연하게 여기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하거나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또 다른 현실 고민과 문제가 발생하는 영역이라서 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배우거나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SAFETY>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부족한 영역이 존재한다. 바로 근로자나 노동자의 안전과 관련된 인식이나 평가가 그럴 것이며 서로 다른 노사간의 입장이나 차이로 인해 또 다른 소모적인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일정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고 걸리는 영역이라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변화의 방향성과 방식에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고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시대 정신이자 가치라는 점에 있어서도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이 책도 이런 안전관리 및 문화, 리더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고 올바른 관리자의 역할이나 리더십의 구현이 주는 긍정적 요소가 무엇인지, 또한 거의 모든 현장과 분야에서 빠르게 도입, 적용되어야 하는 영역이지만 왜 지체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SAFETY> 늘 경영학의 기본이자 많은 리더들이 말하는 영역이 바로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일 것이다. 그렇다면 안전이라는 키워드를 빼놓고 얘기할 수도 없을 것이며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도 그 생각과 인식이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어떤 부분으로 인해 결정을 미루거나 심할 경우 방치하고 있는지, 또한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모델, 기법 등의 경우 어떤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SAFETY> 개인마다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한 입장과 생각은 다를 수 있어도 나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 아닌, 이제는 안전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하며 인식의 전환, 그리고 구체적인 변화와 결정이 요구되는 부분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너무 당연해서 잘 몰랐던 부분으로도 볼 수 있는 안전과 관련한 조언과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