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WIN 빅 윈 - 잭 캔필드 승리의 법칙
김세융 지음 / 푸른영토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사회에서 성공을 하는 법, 정말 어렵습니다. 시대가 말해주고 있고, 한 분야에서의 성공도 어려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연속적인 성공을 한 사람들, 이들에게 특별한 비법이 있는지, 대중들은 열광하며 궁금해 합니다. 인성은 둘 째로 치더라도, 일단 성공하고 보자는 사람들, 명확한 구분과 기준을 짓는게 애매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성공입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분야, 하고싶은 분야나 일, 미래를 바라보는 태도는 다릅니다. 오늘만 보며 달리는 사람들, 내일과 미래를 그리면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추진하는 사람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부러워하는 사람들까지,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성공을 꿈꾼다는 겁니다.


언제까지 성공을 향한 꿈만 꿀 수도 없고, 제대로 된 방법이나 어떤 롤모델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모조리 배워야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정말 빨리가고, 인생의 속도가 빠름을 체감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에 대한 향수 못지않게, 후회가 남습니다. 누구나 완벽할 순 없지만, 성공에 대한 디테일이나 자기관리, 자기계발의 효율성을 발휘한다면 성공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물론 제도적, 사회적, 구조적인 한계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특히 우리사회는 모든 것이 정체되어 있고, 한 단계 도약하려는 노력은 있지만,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많고, 개인이 할 수 있는 것도 무척이나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인생에 몇 번 안 올 기회를 노리며, 하루를 열심히 살고, 삶의 목적과 방향성, 그리고 성실함을 잃지 않고 추진해야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학, 결론적으로 모든 것은 자신에게 있다고 봅니다. 나의 생각과 태도,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누적된 결과물이 미래에 나타날 것이며, 한국사회만의 특수성을 고려하지만, 절대 순응하거나 획일적으로 가지않는 신념이 중요합니다. 사회적은 분위기나 트렌드를 고려하면서도, 나에게 맞는 방법,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실패한 사례가 디딤돌이 될 수도 있고, 절대 좌절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단, 방향성에 있어서 안되거나, 우회하는 방법, 돌아가는 방법이 있고, 때에 따라서는 선택과 포기,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일단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남들이 지적하거나 조언해주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나를 속이면 안됩니다. 아주 냉정하고 엄격한 잣대를 자신을 돌아보고, 끊임없이 나아가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너무 뻔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이는 보편적이며 진리와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약간의 변화나 도약이 있을 뿐, 사람의 가치는 훼손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주 영리한 전략, 그리고 나만의 자신감, 성공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이는 일이든, 사람관계든, 모든 범위에서 효용가치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성공학과 나에게 필요한 조언이 무엇인지,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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